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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네~~~ (언제나 답글들에 감사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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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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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suk(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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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09 오전 7:5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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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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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인 풍욕, 내온욕 할때 심한 명현현상은 없었답니다. 전에 한달에 한번 집에 데려와서 냉온욕을 해주었는데 아이가 더 가려워 하고 밤에 잠을 더 설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에 글도 올렸는데 꾸준히 하지 않음 그렇수도 있다 하데요. 집에와서 제대로된 냉온욕할때도 바로 끝내고 나면 특히나 발등은 더가려운듯 심하게 몇초 정도 긁더라구요,
지금은 냉온욕하고 나면 발진은 없고 붉은 기가 더 또렷하게 보이네요. 냉온욕하고 나면 잠은 잘자는 것 같아요. 어제는 비가 와서 목욕탕 가는걸 생략하려했는데 큰애의 성화에 갔다 왔는데 한번도 깨지 않고 자네요.풍욕은 전혀 느낌없구요.
밥먹기 시작할때부터 식단은 유기농으로 바꿨지만 14개월즈음부터 그동안 먹었던 산양분유도 끊고 기본적으로 하는 감잎차, 효소물먹이기,등등 실행하면서 일종의 명현인지 온몸 다 올라오고, 얼굴붓고 머리 딱지 생기고 아주 심했답니다. 그당시 남편이 만류 했건만 병원 처방약 받아 약 발랐구요. 이미 그 과정을 겪어서인지 풍욕이나 냉온욕할때 남들 겪는 명현반응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또 얼떨지 모르지만
한약은요. 돌지나 아이가 조금씩 아토피 증상이 보이고 특히나 엉덩이 부분에 발진이 생겨 함소아 한의원 한번, 아주 심할때 조카 약지러 따라갔다 아시는분이권하시는 거라 한번 먹였어요. 그런데 함소아 한의원은 초기여서인지 없어 지더군요. 그 후 한번은 상태가 안좋아서인지 그리 효과는 ~~ 몇번 더 먹이면 나아진다 하셔는데 먹이지 않았답니다. 약먹이는 스트레스가 아이를 더 심하게 하는 것 같고, 주변에서 약먹이면 그때 뿐이라 하기도 해서 더이상 약은 먹지 않았답니다.
지금상황에서 더이상 나파지지 않길 바라며, 저또한 지금처럼 변함없이 꾸준히 자요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 변치 않길 바라네요.
늘 아이와 생활하면서 "싸워 이기자, 나을거야" 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무슨 주문을 외우듯 말하네요. 그말이 제발 현실화 되길 --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꾸준히 자요 실천하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을까요. 힘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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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경(2005-08-09):
그런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네요. 전 아이앞에서 울기를 수십번...같이 힘내요.. 
- 이미숙(2005-08-09):
아자 아자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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