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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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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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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새해부터 맘이 무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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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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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3520(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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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13 오후 9: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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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9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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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팥떡 모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근데 새해부터 울아가가 아토피가 나는거 같아서 맘이 무겁고 좀 긴장됩니다.
1년전부터 여기 들락날락 거리며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자연요법 시작한것이 한달전부터 몸에 도돌이가 나는거 같더니 지금은 얼굴 몇군데와 양쪽다리를 중심으로 터실터실한것들이 듬성듬성 생겼어요. 마른 각질이 생긴것처럼 만지면 꺼칠하고 색깔은 빨갛고 울아가도 가려운지 작은 손으로 긁다가 제손을 가져다가 긁으라고 그러네요.
돌지난 16개월 접어들었구요. 아직 완전히 젖을 떼지 못해서 밤중수유와 낮에 잠잘때만 줍니다.
참고로 부끄럽지만 제가 음식 안가리고 이것 저것 많이 먹었어요.
설날때 튀김류도 많이 먹었구요. 전에는 그런것이 약하게 한 두군데 생기다가 음식신경쓰면 금방 없어졌는데 이번은 아니라서 크게 번질까봐 긴장되구요.
집에선 감잎차며 생협음식으로 나름대로는 신경쓰지만 시중에 파는 음식도 잘 먹었어요.
음식참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인스턴트도 좋아하고 고기류도 좋아해서요. 30년 넘은 입맛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어요.
요즘 울아가는 수수팥떡에서 산 죽염도 아침에 일어나면 한 번 제 새끼손라가락으로 꼭 찍어 먹고 있거든요.
제가 보기는 아토피인거 같은데 차츰 나아지는 거는 수수팥떡에서 배운 그대로 착실히 실천해가면 될까요?
엄마가 되어 아가한테 너무 잘못하는거 같아서 맘이 무겁네요.
돌전에는 좀 겁이나서 풍욕이니 냉온욕을 안하다 요즘 좀 시작하려하니 아가 몸이 확 뒤집어 질까봐 자연요법도 선뜻 행하질 못하겠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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