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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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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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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한끼먹는데 한시간 반 걸리는 우리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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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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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ejung(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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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13 오후 2:4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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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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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달 말이면 30개월이 됩니다.
작년까진 한 시간 반 동안에도 자기 숟가락으로 4,5숟갈
먹을 때도 많았는데
올해는 약간은 좋아졌습니다.
워낙 잘 안먹어서
여기 상담글도 올려 조언도 받고 그랬었는데요
우리 딸은 천하무적이었습니다.
지금도 밥(그나마, 오분도미,현미찹쌀, 수수, 보리 섞은
잡곡을 먹긴합니다.)에 반찬은 죽염, 청국장 환,
다시마 환, 두부, 흰 살 생선 , 김,
가끔 계란중탕, 또 워낙 안먹을 땐 치즈 한 장
이런 것들로 번갈아가며 먹습니다.
그 외의 것은 손톱 만큼만 섞여도
귀신같이 알아선
탁 뱉어내고 입을 그야말로 자크처럼 꽉 닫아버립니다.
마늘을 먹으면 식욕이 좋아질 것 같아서요.
<마늘환>에 대한 선생님생각은 어떠신지요?
아기가 <환>종류는 잘 먹거든요.
참고로요,
어린이 집은 19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거기선 간식거리로 가끔 과자를 주는 것 같지만
저는 생우유도 일주일에 한 번도 잘 안주고,
슈퍼 과자는 일체 사준 적이 없습니다.
가끔 유기농 식품회사에서 파는 비스켙이나 건빵정도
조금씩 먹는 수준입니다.
잘 안먹어서 체력이 달리는지
작년에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자마자 감기에 걸리더니
병원엘 한 달에 7,8번 씩은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7월부터 발목욕은 거의 매일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느낄 정도의 효과는 못보았지만
안한 것 보다 낫겠지 싶어서 열심히 했습니다.)
죽염은 아기가 잘 먹으니 달라고 할 때마다 주는데
한 달에 한 7,80그램은 먹는 것 같습니다
산야초 효소도 그런대로 먹구요.
어쩔까요?
마늘환 먹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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