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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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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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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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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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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moon(임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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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08 오전 11:2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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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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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10살 초등학교 3학년 여아에요
이곳 사이트에 들어와서 엄마들 이야기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해맑은 책과 황금똥 책을 읽으며 다시하번 결의(?)를 다지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는 100일 전후로 태열로 시작됐어요
그때부터 리도맥스 연고를 달고 살았지요
그게 최곤줄 알았아요
그러다 한방(어느 돌팔이한테 갔다가 애 죽일뻔했던일도 있었어요)
양방에 가서는 각종 알러지 검사에 애가 거의 실신지경까지 갔었구요
지난 봄까지도 자고일어난 이불엔 피가 뚬벙뚬벙 메리야스와 팬티는
엉겨붙은 피들로 ....
정말 힘든 세월이 지나고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어
어리버리하게나마 자연요법을 시작하고 있어요
우선 하루에 풍욕3~4회를 시작했구요 시간되면 매일은 아니지만 냉온욕도 하구, 감잎차도 400ml이상 먹이려 하구요
아직 이렇다할 명현이나 증세가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고 있어요
유제를 열심히 발라주니 점점 꾸들끄들 해지고 있구요
문제는 음식이에요
학교에서 급식을 하니깐..
제가 좀더 부지런을 떨면 도시락을 싸주련만 게으른 이 엄마는 출근핑계대고 "희정아 인스턴트 나오면 가급적 먹지마라"이러죠
저 못됐죠
아침엔 녹즙을 내어서 산야초 효소와 매실원액을 약간씩 섞어서 먹이고 있어요
요즘은 학교도 방학이라서 근처 학원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는데 거의 채소류로 준비해주고 있다니 고맙네요
집에서 먹는 밥은 잡곡과현미와 백미를 5:3:2정도로 해서 밥을 해주니
저희 작은아이는 흰쌀밥 먹어보는게 소원이랍니다.
저희 아이가 건성아토피라서 그런지 요즘 비가 많이오고 눅눅해서인지
심하게 긁진 않아요
아마 유제영향도 크겠지요
근무시간에 잠깐 들렀다가 갑자기 가슴이 울컥해져 두서없이 써봅니다.
저처럼 번뇌의 터널을 지나신분들 제게 용기좀 주세요
018-409-6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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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5-08-08):
애하고 엄마랑 같이 앓아보세요..울컥 하지도 안아요..저희는 심각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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