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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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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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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7/30일 밤의 소동과 31일까지의 창준이네가 겪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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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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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uckli(남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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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03 오후 10:2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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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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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준아빠,엄마께서 많이 놀라셨겠네요. 괜찮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번 모임때 말을 너무도 잘하는 창준이와 그런 창준이를 안고 자상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창준엄마를 보고 많은걸 느꼈답니다. 저자신이 부끄러워지더군요. 저는 항상 화만내는 엄마였거든요. 창준이를 아무리 아토피가 괴롬힌다 해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빠 엄마때문에 꼭 이겨내고 깨끗이 완치가 될겁니다.
신소영언니 참 좋은 분이시죠? 좋다는 말로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정도로...
저번 모임때 사실은 신소영언니가 뵙고 싶어서 신랑을 졸라 수원에서 의왕까지 갔었답니다. 아이를 잃을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말을 듣고도 꿋꿋하게 자연요법과 사랑으로 승우를 고친분이 어떤분일까 궁금했거든요.
수수팥떡에 좋은 답글 달아주시는거 읽으면서 정말 아이들을 무척 사랑하시는구나 느꼈거든요.힘들다 힘들다 푸념만 해대는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분이셨어요.외모는 가녀리신데 말투는 시원시원하시고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시더군요.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말도 제대로 건네지 못했지만 참 좋았어요.신소영언니를 뵈었다는 것으로도 제겐 힘이되더군요.
더운날씨에 창준엄마 아빠 힘내시고 다음에 창준이 많이 나은 모습으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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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2005-08-04):
여러생각으로 글을 수정하게 되어서 죄송해요. 부모는 그냥 자상만 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훨씬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야만 되는 것 같아요. 응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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