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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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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경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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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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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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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23 오후 11: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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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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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를 보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과거 친정아버님이
가끔 연고를 발라 주었던 곳이 었어요.
주변의 아이들 또한 연고를 바른 부위가 제일 많이 힘들었구요.
전 엄마가 보기 안쓰러워서 발라주는 것 보다는
이왕 자연요법하는 것 좀 더 열심히 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사실 그때가 가장 어렵고 자연요법을 선택한 것을 원망도 하고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되는가 하는 보탬이 안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전 자연요법에 대한 신념과
믿음을 버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몇번 자연요법을 그만 두고 싶었다가도 나처럼 약한
사람으로 크는 것이 두려워 그만 둘 수가 없었지요.
승우를 보고 의사 선생님이 "이 아이 놓칠 수 있습니다."
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승우는 지금 굉장히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거든요.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려고 많은 시련을 안고 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왜 이렇게 까지 이야기를 하냐면요.
지금 아토피로 힘든 것은 잠깐 이거든요.
그러니 조금 더 힘내시구..
조금 더 의연하게 아이를 지켜 봐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연고 바른 얼굴이 잠깐은 좋을 수 있는데 조금 지나면 그 연고
바른 것 이상을 바르게 되면서 연고의 양이 많이 늘어 나거든요.
그러니 힘내시구요.
제 기운 나눠 드릴테니 힘내세요.
야~~아~~압
참 머리는 깍아 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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