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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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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태선화로 온몸을 뒤덥는건 아닌지..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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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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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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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23 오전 10:5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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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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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태선화가 무서웠습니다.
아이가 온몸에 아토피가 덮힐까봐..스테로이드에 의존했고 한약에 의존했구..그나마 태선화로 온몸을 덮을까봐...한시도 놓치치 않고 계속 의존했습니다..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기만을 기다리면서......!!
요즘 너무 겁이남니다.
슬픈것이 아니라 무섭습니다.
저에겐 울 시간이 없어요.
내가 느낀 부작용 때문에 아이도 스테로이드를 중단했고....한약은 먹이고 있는 상태이지만....온몸을 뒤덮는 아토피 때문에 너무 무섭습니다.
팔뚝은 새살이 하나도 보이지 안으려 하고...구석구석 어느한곳 성한곳이 없는 우리아이...목숨만 건저주는 저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도데체 엄마가 맞는지..내 잘못때문에..나에 아토피로 인해 아이가 고통받으면서도..저는 미안한 마음 조금도 같지 않고 남편이고 아이들한테 투정만 부리며...신경질만 냅니다...이런사람이 도데체 있는지 이런엄마가 도데체 있는지...저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모유도 안먹이고...애들 어떻게 할려고..낳는지..이럴거면 낳지를 말지...애는 왜 잡을려고 낳는지..앞날을 받아들일 용기가 나질 안네요..괜시리 너스름을 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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