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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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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인경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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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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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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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22 오후 10:0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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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2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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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법을 하면서 늘 불만족 스럽게 생각했던 것들이
한번 좋아지면서 더 이상 나빠지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이는 자꾸 나빠지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정말 다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정말 해도 신 나지 않고 아이는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고
하다 보니 정말 자연요법을 선택한 것이 옳은 것일까를
고민 한 적도 있었지요.
인경이가 아토피가 있고 없고는 중요 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아이의 몸 어딘가가 않좋기에 비염이 있는
것이니 한결 같이 먹거리 단속하면서 냉온욕이나 풍욕을 해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승우가 아토피가 좋아졌다고 시중의 과자나 사탕을 먹이진
않는 것은 좋지 않은 것들을 자꾸 먹었을때 내 아이의 몸에서
일어날 변화를 걱정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것들이 몸에 쌓이면 외부 질환에 대해서도 이겨 내는 힘이
약해지지요.
엄마의 마음을 잘 다독여 보는 것이 오히려 아이 풍욕을
시키는 일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드네요.
나경님 건강도 잘 챙기고 휴식도 주면서 조금 정비를 한다면
조금 덜 지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규연이나 인경이나 두 녀석이 아프니 많이 힘이 들 것 같아요.
전 아이가 아프면 아플 수록 제가 의연하게 가려고 노력을
참 많이 했었는데 그게 왜 그리 어려운지 모르겠더라구요.
힘내시구요.
아토피나 천식 비염은 어차피 하나로 보고 엉터리라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하는 것이 좋을 거 같구요.
풍욕이 어려우면 냉온욕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거 같아요.
더위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화이리ㅣ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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