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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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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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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서툰 초보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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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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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mogi75(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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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22 오전 3: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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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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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가 이제 만8개월의 남자아이입니다.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해서 병원성섹균에 감염돼서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등으로 한달가까이 항생제를 그것도 젤로 독한 항생제를써서 겨우 낳았습니다. 태어나서 황달때문에 초유도 거의 못먹고 혼합수유하다 입원하면서 완전히 분유로 바꿨습니다. 설사가 넘심해 특수분유를 먹였습니다. 이젠 유기농 분유와 이유식야채위주로 하는데 아토피피부염에 비염으로 고생합니다. 애기아빠쪽이 알르지 비염이있긴한데. 음식알레르기도 심해보입니다. 시금치 닭고기 시판돼는 아기유기농치즈를 먹였다가 온몸에 붉은 반점이일고 눈엔 눈곱이끼고 눈밑은 작은 노오론 알갱이 같은게 퍼져있습니다. 외출도 거의 안하고 사람많은데는 잘 가지않습니다. 울아가 유일한 외출이 병원가는겁니다. 정말 유전인데다가 제가 음식태교를 엉망으로해서 울아가가 이렇게 고생하는가 싶어 넘 맘이 아픕니다. 몸무게는10.5키로인데 살이 물러서 걱정입니다. 분유살인거 같은데 남들은 다들 튼실해보인다고 좋아합니다. 남의 속도모르고...몸무게가 많이나가서인지 발육도 더디고 조금만 움직여도 짜증내고 안아달라 보채어서 거의 안고 업고 있습니다. 보행기태우면 조금 놀다 다시 안아달라 합니다. 울면 넘 서럽게 울고 그러면 피부가 더 엉망이 돼니까 안타깝습니다. 정말 살도단단하고 뼈도 단단하게 키우고싶은데 명현이 무서워 풍욕도 못하고있습니다. 음식도 생협유기농만 먹이고 있는데 이유식을 거의 안먹을라하고 분유만 찾습니다. 그래서 감잎차에 분유태워 아침에만 줬드니 변비때문에 넘 힘들어하고 울면서 돌덩이같은거 겨우배변하는거보니 맘아파 끊었습니다. 어떻게해야할찌 얼굴에 손만대도 자지러지게울어서 보습제 바르는것도전쟁입니다. 체력이약한데 풍욕을 시켜도돼는건지. 녹즙은 알르지를 유발안시키는지 궁금합니다. 모르는게 많아 글도 잡다하니 길게 늘어놨군여.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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