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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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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을 쉰지가 거의 한달이 되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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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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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roamiro(백은주(송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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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20 오전 6:3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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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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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 늦어 미안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하시느라 지치셨을법 하네요.
꾀가 나는것도 당연하지요^^.
한번씩 쉬어가는 거라고 여기시고 마음편히 꾸준히 다시 시작하시면 될것 같네요.
감기가 걸리면 아무래도 체력도 많이 소모되지요.
그런 점에서 편안히 아무것도 않고 쉬고 싶을수 있답니다.
아이의 상태를 봐가면서 쉬고싶어할땐 잠깐씩 쉬기도 하고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정석대로 하면서
감기도 이겨낼수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계절적인 특성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지만
꾸준히 자연요법 하면서 지켜보다보면 어느정도 패턴이 느껴지지요.
나중에 커가면서 점차적으로 나아지게 되면
그런부분에 대한 민감함도 많이 무뎌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음식에서 저의 경우는 멸치액젖은 김치를 담글때 쓰구요,
잘 발효시켜서 먹으면 괜찮답니다.
단무지는 자주 먹지는 않지만 아주 많이 나아진 후부터 김밥에 넣어주었지요. 미심쩍으시면, 김밥쌀때 김치나 무장아찌 등을 이용하셔도 아주 맛있어요.
설탕은 항상 고민되지요. 최근에 설탕에 관한 세미나를 했는데, 먹어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 것이더군요.
집에서 요리할때 저의 경우는 설탕은 쓰지 않고 있구요,
조청이나 매실효소원액, 믿을만한 꿀을 약간 쓴답니다.
아주 심할땐 그것도 제한했었지요.
게다가 황설탕은 정제당과 다를게 없답니다.
고기의 경우 심한 알러지가 있지 않은 경우는
먹고 바로 증상이 나타나진 않는것 같아요.
하지만 먹고나서 확실히 다른점은 있답니다.
아마도 고기는 몸속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길다보니
그 과정중에 나오는 독소라든가 오염원 등에 의해
그런것들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중에 몸이 반응하는것 같아요.
가려움도 그중 하나일수 있구요,
실제로 성인들도 가려운 증상등은 이야기 한답니다.
제 아이도 명절때나 고기를 약간 먹으면 며칠후에나 도돌이가 약간
나타나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땀이 나는것도 가려움과 무관하지 않을수 있답니다.
원인이 될만한 미심쩍은 부분은 일단 관리해주시고,
요즘 날씨가 아주 더운만큼
냉온욕을 확실히 해주시면 가려움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아주 개운하기도 하구요.
힘내시구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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