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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 나름대로 자연요법 10개월만에 반환점을 찍을려고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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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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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k2(김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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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13 오후 4: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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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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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지칠줄 모르는 엔진을 단듯 그렇듯 자연요법을 실천했습니다.
원래 먹거리는 조심했었고, 모유도 오래 먹였고, 훈이의 아토피는 너무 미비하게 시작되었던 터라....(누군간 저에게 엄살이 심하다고도 하셨지요?^^)
심해지다 좋아지다(늘 3.4일을 넘기지 못했어요)를 반복했지만...
좋아진 날이 2라면 나쁜 날이 당연히 8이였겠지요..
토요일부터 이 무지한 엄마는 피부에 난 상처를 무시한체 온천에가서
냉온욕을 야무지게(?)하고 점점 심해지는 상태를 보고 명현인지 심해지는건지 갈피를 잡지 못하다.
허물이 벗겨지고 피가나고 허벅지며 엉덩이가 엄마로써 차마 눈물없이 볼수 없는 상황까지 갔을때.....(농가진을 의심)하면서....병원에 갔더니
이렇게 심한 아이는 처음 봤다며...애를 봐주시는 친정어머니를 마구 혼내셨나봐요...
농가진이 무엇인지...몰랐을때 그저 아토피가 심해지는 거겠지 싶었어요.
참 그 무지함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네요...
글들을 검색하니 농가진은 의사쌤의 지시를 잘 따르며 꾸준히 하라고 하시더라구요?...맞겠지요?
책에는 심하지 않은 아이들은 , 어린 아이들은 , 약을 쓰지 않았던 아이들은 6개월에서 1년이면 많은 차도가 있다는데...
우리 훈이는 왜 이렇듯 차도가 없는걸까요?
아니 더 심해지는 걸까요?
정말 정도를 걸었는데....................
정말 열심히 1년하고 2년 다지기 할려고 했는데.....왜 다지기가 안돼는건지..........
이런 훈이같은 사례가 있는 분들........
주위에서 본 분들은..............
답글좀 달아주세요...
여긴 모임도 없고.......
훈이 근처엔 그 흔하단 아토피아가들도 없답니다.
사실.....체계적인 질문 몇가지를 하려고 했는데....이런게 아니었는데...
급한 마음에 하소연만 하고 갑니다.
저의 어지러운 맘과 상황에 현명한 답글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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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영(2005-07-1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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