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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설픈 자연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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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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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jung(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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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06 오후 1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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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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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자연요법을 시작한지 벌써 1년5개월이나 지났네요.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며 생과사를 오가며 말이예요.
저의 딸은 처음 명현을 겪으며 제대로 노폐물 배설을 못해 소변을 보지못해서 병원에 15일 입원도 했었는데, 그 이후로 병원약을 복용했거든요...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번갈아 복용하면서 ..약을 끊어야 하는데
약을 끊어야 하는데 하면서 1년을 끌었네요. 엄두가 나질 않아서요.
그런데 이번 아토피특강을 듣고 용기를 얻어서 양약을 끊었어요.
토요일부터 지금 수요일이니깐 5일이 되었네요.
너무 급속도로 나빠질까봐 너무 염려했는데.. 그동안 유기농먹고, 감잎차마시고, 생수 마시고, 녹즙마시고,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한 탓인지
제가 염려했던것 보다는 크게 나빠지지 않고 오히려 각질이 엄청 벗겨지면서 검은 코끼리 살이 붉은 살로 변하고 있는데... 이건 어떤 현상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다시 양약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용기좀 주세요.
아토피특강 듣지 않고 자연요법 하시는 어른들 계시면 시간내서 한 번
들어보세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취해서 꾸준히 생활화 하시면
큰 스트레스 없이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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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미(2005-07-12):
다행이네요 하지만 서서히라도 약을 끊고 명현은 올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는 하시길,,, 하지만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빨리 좋아지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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