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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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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으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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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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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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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13 오전 11:2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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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9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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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병원에 자주 입원했었다면,,,영양상의 관리,,,
아가의 성장과정에 대한 상담을 꾸준히 받고 계신거죠?
11개월인데....성장이 늦어지고 있으니
잘 만들어 먹이면서 아가가 순조롭게 크는데 마음을 쓰셔야 해요
아가가 많이 아프고 고생을 해서
좀 서서히 크겠지만,,,
가족들이 많이 안아주고 마음써주면 잘 자랄 거예요
그러니 골고루 잘 만들어 먹이야 합니다
아가가 아직은 한번에 많이 먹지 못하니까,,,
하루에 여러번 나눠 먹이더라도 조금씩 자주 먹이셔서
하루의 총량은 충분히 먹을수 있도록 배려하셔요
잘 먹지 못한다고 자꾸 젖병으로만 먹이면
이가 나는데도 문제가 될수 있고 고형식을 먹는데도 익숙해지지 않아
자꾸 늦어진답니다
그러면 소화기관이 발달되는데도 저해가 되니까,,,,
힘들어도 하루종일
아가의 이유식을 떠먹이는 것에 신경쓰셔요
저는 둘째 분유를 일찍 끊어서 하루에 5회정도 이유식을 먹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횟수가 많아져도 되니까,,,조금씩 자주 먹이셔요
찹쌀가루로 미음을 끓여서 분유를 타먹이는 것도 병행해보셔요
밤중 수유는 이미 습관이 들여져 있는 상태니
아가가 일어날때마다 물을 먹이거나 토닥이거나 안아주거나 해서 재우셔요 낮에 충분히 먹게 되면 밤에 일어나는 횟수가 줄어들 거예요
약한 아가일수록 잘 먹이면서 많이 웃어주고 키우면
쑥쑥 클테니까,,
감잎차 먹이고
산야초 먹이고
쌀로 죽을 끓여서 떠먹이셔요
지금까지는 조금 늦긴 했지만,,,올해는 잘 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가의 성장이 늦으니까 병원과도 잘 상의하면서 성장을 체크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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