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온 몸에 다 올라오는게 명현인가요?? |
|
| 이름
|
limisuk(이미숙)
|
날짜 |
2005-07-03 오후 6:14:02 |
|
| 조회수 |
899 |
파일
|
다운 : 연필을 잡다.JPG[1935KB]
|
|
명현이란게~~~
한달째 음식 유기농바뀌고 순 야채만 먹이고 있구 분유도 끓고 산야초 효소물에 감잎차 물과 죽염수 만들어 열심히 발라주고 숯과 쌀겨가 좋다길래 목욕할때 이용도 하고 알로에 마임 보습제도 열심히 발라주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온몸이 두드러기 난것처럼 올라오고 는 얼굴까지 부어오르고 --
지금은 다행히 얼굴은 흰 피부 간직한 편인데 요것도 언제 다시 달라질지 걱정이네요.
어제 친정에 가보니 온몸은 여전한데 피부색도 좀 연해 진것 같고 버짐처럼 좀 가라앉고 나아지는 기미가 보여 용기를 얻었건만-- 조카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희망어린 미소도 지어주고
어제 집으로 데려와서 목초액에 냉온욕 (5냉 4온)에 감잎차 유제 만들어 발라주었거든요. 근데 밤새 끍어 대고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더 심해지고 발등에 피도 나데요. 소파에 묻은 자기 피보고 나름대로 의사 표현하는지 계속 뭐라하고 (17개월인데 말이 좀 늦은듯)
식사로는 새우살과 멸치 다시마 물우려 순두부 찌게에 순 국산 들기름에 비벼 김싸서 주고 간식으로 생협 메론준것 밖에 없는데-- 요런것들도 문제를 일으킬수 있나요???
아님 지난주 연휴로 집에 데려와서 냉온욕과 감잎차 유제 똑같이 발라주었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잤거든요. 꾸준히 냉온욕 해야 하는데 주 2회가 문제가 된 것 일까요. 올케는 냉온욕 자신 없어해서 제가 데리고 있을때만 해준답니다. 토요일 일요일 약식으로요.
냉온욕 하면 잠을 잘 잔다 한 것 같은데--
이렇게 심해지게 올라오는게 명현인가요.??? 괜찮아졌다 심해졌다의 과정인지 ---
책도 읽고 나름대로 글 꼼꼼히 읽어 보고 있는데 막상 제 일이 되고보니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많은 선배 맘들은 이런 많은 과정속에서도 인내 하며 견디어 내셨겠지만 이런 과정이 얼마나 오래 가나요?? 바보 같은 질문이죠??
이 무더운 한여름밤 2-3시 까지 긁어 대는 딸아이를 보니 참으로 속도 상하고 제 자신한테 마구 화가 나네요. 늦은 나이에 가진 아이라 입덧이 심해 음식 관리 못해준 딸아이한테 넘 미안하구요. 제발 20 여일만이라도 그런대로 견디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방학하면 데려와 온 신경 다 써서 관리 해주고 싶은 욕심만 앞서는 엄마가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 곤히 자고 있는 딸아이 보니 돌 사진과 비교 해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울딸 돌 사진이네요. 요때 만 해도 몇군데 아주 미세 한 부분만이 오돌이가 있었는데 그때 부터 정신 차려 관리 해줬음 이 여름 덜 고생하지 않아나 싶기도 하고 --
아이 목욕할때마다 맛사지 할때마다 늘 주문을 외우네요. 아토피야 지구상에서 제발 떠나가라.
냉온욕 한번 더 해주고 친정에 가려하는데 꿀꿀한 날씨가 더 우울하게 하네요. 정말 모든 아이가 해맑은 피부를 다시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