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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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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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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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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읽고 또 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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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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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h(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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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01 오후 5:2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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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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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며 오는 글입니다.
한때 잘나가던 반도체 회사에서 해외영업 여직원으로 일하면서 회사가 지원하는 미국연수도 받았던 커리어 우먼. 창준 엄마.
거칠것 없던 그녀의 인생이었는데.........
3년전 저를 만나고 나서 결혼........임신........
그리고 2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동안 아토피와의 혈전을 치르면서
그 오똑했던 자존심, 그 촌철같던 날카로움은 이제.........
마치 부모탓에 아이가 고생한다는 자격지심등이 늘 가슴을 짓누르면서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원유님의 글이 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이제 아내도 원유님처럼 조금씩 그런 모습으로 닮아감을 느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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