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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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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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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연요법,자연요법,자연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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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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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0703(손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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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4 오후 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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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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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안먹이기, 유기농 식단, 풍욕, 냉온욕, 엽록소유제 바르기, 죽염, 감잎차...자연요법이란게 이런걸 뜻하나요?
이 모든게 원칙대로 지켜지나요? 꼭 이대로 해야만 나아질수 있나요?
어렵네요..나름대로 원칙세워 해나가다가도 언니따라 군것질도 해야되고(언니는 아토피가 없어서 서로가 스트레스예요) 그러면 좀 좋아지나 싶던곳을 긁어서 원상태 만들어놓기 일쑤고..
다른 아이들에겐 아주 평범한 지극히 정상적인 것들을 부러워해야 하고 또 왜 내아인 이렇게 힘들어해야 하는지 불공평하다는 푸념만 하염없이 중얼 거려봅니다...
어제도 언제 언니따라 슈퍼에 가서 빠삐오(초코쭈쭈바)를 좀 얻어먹고선 가려워서 혼이 났답니다..발등을 긁어서 결국은 피를 보고..초코렛에 반응이 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며칠 좋아지려나 싶었는데 빨간 고름도돌이가 몇개 올라왔어요. 속상하네요!
특히 발등이 심한데 태선화된 살결이 제 피부를 되찾을수 잇을까요?
접히는곳의 긁은 주름들하며..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피부는 언젠가부터 촉촉해졌다는거 예요.
그래서 자꾸 만져보게 되요.ㅎㅎ
거칠허니 약간 닭살피부처럼 그랬거든요..
좋은 징조인가요? (그렇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답니다..^^;)
지금도 가려워하다가 울며 자는데..너무너무 이쁜데 아토피만 아니면 먹고 싶은거 먹이고 싶은거 다 먹이고 이쁜 나시 원피스도 맨발에 샌들도
다 사주고 싶은데..콧등이 시큰합니다.
헤헤..
자연요법 한수배우러 왔다가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오늘 준회원등업됬거든요..
감잎차 주문하러 갈랍니다.
언젠간 이글을 보며 잔잔한 웃음지을날 오기를 학수기대 해봅니다.
참, 아토피안 어린이들은(27개월)휴가를 어떻게 보내야하나요?
며칠씩 바깥나들이..먹거리도 그렇고..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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