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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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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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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부지런도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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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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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it(백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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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16 오후 10:4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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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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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경 헤어졌는데, 언제 냉온욕 다녀와서 후기까지 올리셨는지요?
하긴 김치까지 손수 담그실 정도니....
현영님! 너무 무리는 마세요.
그러다 보면 엄마가 아프더라구요.
오늘 모임 정말 근사했답니다.
김 석영님 댁이 얼마나 근사한지,
인왕산(?)-맞나?/이 보이는 멋진 정원이 있구요,
실내 나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멋들어진 이층 다락방이 있지요,
제가 꿈에 그리는 집이랍니다.
모두 궁금하시죠?
저희는 원래는 서오릉에서 산림욕을 하려 했었는데요,
비가 온다는 정보도 듣고, 또 아이들이 아직 돌 전후 어린 아이들이어서
기냥 석영님댁서 한나절 신나게 보냈답니다.
새로 등장하신 소월 엄마. 넘 분위기 있으셔요,
소월인 또 얼마나 깜찍하고 예쁘던지...
아이 하나 더 날까 싶어지더군요.
래은이 목소리요?
엄마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꾀꼬리더군요, 암만해도
성악을 시켜얄 것 같더군요.
우리의 호프 지호는 고새 소리도 커지고, 제법 걷기 시작하고 더 야무져서 돌아왔더군요.
이 정임님의 인성이는 특이하게도 시골 할머니댁만 가면 올라와서
노친네 맘을 안타깝게 한다는군요.
이번에도 사흘전에 다녀왔다는데 얼굴이 지난 달보다 많이 붉어졌더군요.그래도 정임님은 해사하게 웃으시며 여유있게 아이를 대하시는 모습 뵙고,
지난 날의 제가 부끄러워졌답니다.
암튼 다달이 영글어가는 모임이 넘 재밌구요,
아무래도 칠월 초엔 냉온욕 번개를 해서 물좋다는 북한산 온천에 다녀와야 되겠습니다.
다음달엔 백설기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잘 만들면 나누어
드릴께요. 사실 제가 저번 생협 모내기 행사가서요,
10킬로짜리 쌀 한가마를 획득했걸랑요.
팔씨름 대회 나갔지요.
저 정말 젖먹던 힘을 다한다는 말 실감하고 돌아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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