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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우리아이 얼굴 좀 봐주세요..이지경이 될때까지 뭐했냐고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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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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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오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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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14 오후 12: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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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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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병원가면 공통적으로 듣는 말이 그거죠.
이지경 될때까지 애를 방치했냐구..
그런데 생각해보면
병원에도 다녔고 연고도 조금씩은 발라서 유지하다
저렇게 뒤집어 지는것도 참 순식간의 일이니
겪어본 사람 아니면서 그렇게 얘기해선 안될것 같은데.. 그쵸.
약으로 많이 진정된 상태인가 봐요.
이미지가 너무 용량이 커서.. 뜨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슴다^^
엄마가 치료의 방향을 어느방향으로 정할지.. 그걸 먼저 정해야 할것 같아요.
병원치료를 꾸준히 받을것인지,
자연요법을 할것인지..
자연요법을 하시려면 일단은 특강부터 듣고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가다가 포기하면.. 더 힘들쟎아요.
남편분도 꼭 같이 들으셔야 해요..
먹거리는 어느정도 조절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약을 치지 않은 채소 위주의 식단, 가공식품은 삼가고..
그렇게 시작하시면 병원치료를 받더라도
치유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토피 아이들이 더 오래 산대요..
오염물질에 예민하니까 먹거리며 모든것을 조심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니 아이 붙들고 너무 울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오히려 아토피 덕분에 니가 큰병 걸리지 않고 오래 산다는구나.. 하며 느긋하실수 있도록 생각을 달리 가져 보세요.
궁금하신 것들은 아토피 초보방에 남겨 주세요.
아이가 예쁘네요.
피부가 논바닥처럼 갈라져서 빨갛게 속살이 다 드러난 얼굴도 너무 예뻤다고 늘 얘기해 주었더니
제 아이는 요즘도 제가 정말 최고 미인인줄 알고 살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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