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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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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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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반팔을 입으려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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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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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98(윤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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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13 오전 10:4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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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5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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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동안은 자연요법을 원칙대로 미련스러울 정도로 우리의 살 길은 이것뿐이다 하며 보냈습니다. 그 후 일년은 먹거리 기본에 일주일에 한 두번 풍욕 내지 냉온욕. 2년 반을 이렇게 보냈는데 다시 올라오더군요.
지켜보다가 녹즙에 달맞이꽃 종자유에 숯 복용에 친히 만든 두유에 두세차례 풍욕에 반신욕 황토욕에 만2개월을 보냈습니다. 종자유가 안 맞나 싶어 현재는 끊고 잇고요. 부족해서 인가요? 접힌 부분은염색을 해 놓은듯 검붉은 부위가 가라앉지않고 쭈글쭈글 얇아지면서맨들맨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살을 다 파헤쳐놓아 잠옷엔 핏자국이...허벅지며 팔뚝이며 배며 등이며 3년 전보다 더 부위도 넓어지고 심각해지고 잇습니다.
날마다 가는 방과 후 모임에서 계곡에 물놀이 간다는 날 일어나자마자 다른 핑곌 대며 안 간다고 하대요. 그 날 튜브불어서 거실에서 튜브타고 놀더라고요.
병원처방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이 여름을 좀 편하게 넘겨주고 가을에 다시 시작해 보고도 싶습니다. 자기는 추워서 그런다며 애써
엄마를 안심시키고 긴 팔을 입고 학교에 갑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 흔들어 주며 웃는 모습에 가슴이 더 아려옵니다. 부모로서 느끼지 않아야할 큰 아픔을 안으며 사는듯 합니다. .3년동안 내공이 많이 쌓인줄 알앗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니 여지없이 무너져 버리네요.오늘부터 엽.유를 시작해야겠어요. 묻는게 싫어 사실 놓고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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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순(2005-06-13):
같은엄마입니다. 가슴이 아파요 
- 서원정(2005-06-13):
엄마가 힘든 내색 안하고 의연하게 대처하기가 힘들죠? 엄마가 힘들어하면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정 그러면 병원처방 받으며 쉬엄쉬엄 가심이 어떨른지?
- 서원정(2005-06-13):
전 요즘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더 우선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이에게 다른 요인은 없나 살펴보셔요. 뭐 공부라든가피아노학원이나또래친구가없다라든가...
- 예원맘(2005-06-24):
딱 제 얘기 네요.. 울 딸 두 아토피땜에.. 팔접히는 부분이,,,, 거무스르하게 변했답니다.요즘은 밤에.. 긁지 못하도록 엷은 거즈를 감아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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