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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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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우리 아이 감기때문에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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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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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mw(김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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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16 오후 6:4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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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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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수팥떡을 알게되어 글을 올리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12월 17일(내일)이면 돌이 되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감기를 달고 산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또래에 비해 키도 크고 건강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감기에 자주 걸리는지...
태어나서 19일만에 감기로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하여 한동안 약먹고 또 6개월이 지나서 콧물,기침 감기로 시작해 폐렴이 되어 일주일간 병원 입원, 그 후로도 한여름에도 감기에 걸려 약먹고, 또 10월 25일경부터 콧물, 기침 감기가 시작되어 열이 39도까지 올라 한밤중에 응급실을 두번이나 찾고 그 후 한달동안 병원다니며 약먹고 치료하고 조금 낳았나 싶었는데 11월말경 시골할머니댁에 다녀온뒤로 또 콧물, 기침 감기로 병원에 다녀오고... 아마 지난 1년동안 병원에 다니며 치료하고 약먹은 기간만 몇개월은 되는것같습니다.
그러던중 책은 진작 샀었는데 이제서야 황금빛 책을 자세히 보고 자연요법의 원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되어 너무 항생제 약만 많이 먹이는것 같아 될 수 있는대로 약을 먹이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해볼려고 겨자찜질에 가래에 좋다는 콩나물,배,도라지 삶은 물을 먹이고 있어요. 그러던중 가래소리가 심해 병원에 갔더니 다행히 폐소리나 숨소리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가래가 조금 그렁거리는거 말고는 콧물, 기침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하지만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될지 큰 걱정입니다. 시골외할머니에게 겨울동안 맡겨 키워야하는데.. 왜냐면 지금 제가 본의아니게 둘째 출산이 1월 초로 얼마남지 않았거든요.(정말 힘들더라구요. 배는 남산만한데 애는 아파서 병원데리고 다니며 돌보는게) 그래서 둘째는 태어나서부터 정말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황금빛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데. 지금 우선은 큰아이 감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긴 글을 올립니다.
궁금한점 몇가지
1. 감기가 완전히 낳아야 풍욕을 시킬 수 있나요? 아니면 감기중에도 시켜도 되나요? 책에서는 감기중에도 하는것 같던데...
2. 냉온욕은 지금부터라도 감기가 낳은 후 책에 있는데로 실천하면 되나요?
3. 겨자찜질은 1:9로 했는데 아이가 아파서 울던데 그때까지만 하면 되나요? 시간은 대략 어느정도 하면 되나요?
4. 어린 아이도 각탕요법을 평상시 해주면 되나요?
5. 생수라 하면 시중에서 파는 생수를 말하나요? 책에서는 수돗물을 정화해서 음식등에 쓰라는 말만 있던데..
우선은 감기에 대한 질문만 먼저 드리고 다음에 또 질문 올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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