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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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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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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생활습관이 될 것 같은 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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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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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khj(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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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2-09-26 오후 12:5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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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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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단식 후 건전한 식생활을 어느 정도 지키다가 입이 즐거운 음식의 유혹에 슬슬 넘어가더니 여름휴가 때 맛난 음식 많이 먹어 살이 팡팡 오르고,
8월 회사 일이 많아지니 스트레스 푼다고 먹고, 추석에 고향 가서 즐겁게 먹었더니 급기야 류마티스 관절염이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는 늘 운동을 했었는데 살찌고 몸이 아프니 우울해져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집에서 뒹굴뒹굴 넷플릭스 보다 자다...
이러다가 내가 회사도 못나가게 될 정도로 아프겠다 싶어서 9월 단식을 부랴부랴 신청했습니다.
이번 단식은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고 활기차졌어요.
식구들이 다른 때는 단식을 할 때면 순해졌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성질이 덜 죽었다고 단식기간을 늘리라고 하네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단식기간에 몸무게는 조금 빠졌습니다. 3.1kg 빠졌어요.
생각해보니 미음과 장국을 더 묽게 먹었어야 했나 싶어요.
큰일을 많이 못 본 것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식 중 하루 2번 보다가 된장찜질을 하니 9~10회로 늘었습니다.
문의드리니 장이 말랐거나 스트레스 때문일 거라고 하셨어요.
한달 넘게 일이 많아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장이 참 민감하네요.
된장찜질을 하면 배가 좀 들어가고 뱃속이 시원해져서 금, 토 , 일 밤에 붙이고 자고 아침에 관장을 했습니다.
총 3번 했네요.
오늘 월요일 아침에 마지막 관장을 했는데 배가 어제보다 더 시원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기간에 몸무게가 줄지 않고 똑같았어요.
(질문 - 왜 그럴까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여기저기 관절이 많이 아팠는데 단식 5일만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풍욕 할 때 모관운동을 하면 손, 발의 붓기가 빠지고, 냉온욕 할 때 찬물에서 특히 아픈 관절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무릎이 아파 못하던 스쿼트를 오늘 아침에 20개 하고 출근했어요.
평소에 등, 손, 발, 허벅지 등등 몸이 시린데 이건 아직도 시려요.
(질문 - 시린 증상을 없애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남편이 풍욕을 하면 뭐가 좋으냐, 된장찜질의 원리를 알려달라, 등등 슬쩍 관심을 보이네요.
본인도 이제 여기저기 고장이 나니까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그러면서 저에게 분기별로 1번씩 하라고 합니다. ㅎㅎ
(이건 순전히 단식기간에 제가 순해져서 그런거예요.)
보식 잘 지키고, 이번에는 그다음 단계도 실패하지 않고 잘해보려 합니다.
중간에 실패하면 감식-단식-보식도 하면서 길~게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함께 하신 2022.9월 생활단식 동기분들 ~ 홧팅 하세요 !!!
그리고 단식의 매력을 알게 되면 또 하시게 되니 후기를 남겨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매번 애써주시는 수수팥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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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22-10-13):
따끈한 후기 감사드려요~~ 
- 관리자(2022-10-13):
위에 짧은 질문은 곧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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