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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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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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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5월 용인-수원지역 모임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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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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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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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31 오후 4:3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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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0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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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0526mom01.jpg[48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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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수, 연수엄마 김영미입니다.
모임 마치고 항상 그날 후기를 적으려고 결심하지만 이렇게 매번 늦어지네요. 게다가 주말동안 지수가 39도 가까이 열이 나는 바람에 관장하고 각탕, 겨자찜질하느라 더 짬이 나질 않았네요.
지수는 어떻냐고요? 당근 괜찮아졌지요.^^
연수도 이뿌게 잘 크고 있고요..
이제 모임 얘기를 해볼까요?
이번 모임은 지금까지 모임중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답니다.
11명의 엄마들과 14명의 아이들.
11시 넘어 도착했는데 반디엄마가 주인장을 도와주러 일찍부터 와있더군요. 반디가 미열이 약간 있는 상태였지만 엄마도 반디도 아무렇지 않은 듯 잘 놀고 잘 웃더군요. 작년 여름 아토피가 무지 심했던 반디는 정말이지 나날이 좋아지고 있었고, 그에 따라 출중한 미모가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더군요.
주인장 조인자씨는 점심 준비하느라 바쁜 가운데도 아이들 하나하나씩 반겨주고 말도 건네주는 다정함을 보여주었답니다. 정우, 현우는 친구들이 자기 집에 놀러와서 그런지 기분좋아보였고, 틈틈히 정우의 약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ㅋㅋ
용인에 산다고 하지마는 수원 영통 울 집과 너무나 가까워 정기 모임말고도 서로 자주 왕래를 하는 혜련씨는 둘째 정원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정원이는 대식이 형 밑에서 잘 훈련되어서 그런지 다른 많은 형들 틈에 끼어 잘 놀더군요. 먹성도 지수못지 않게 정말 잘 먹는답니다.ㅋㅋ
수원 권선동에서 준수, 나경이를 데리고 어림없이 황인실씨도 모임에 오셨답니다. 준수는 제주도에 있는 할머니댁에서 혼자 일주일정도 지내다 왔는데 어찌나 신나게 놀았는지 얼굴이 새까맣게 탄게 무지 건강하게 보였습니다. 모임 내내 엄마 젖을 몇번씩이나 찾던 18개월의 나경이는 엄마의 끈질긴 노력으로 젖을 떼어가는 중이랍니다.
버스를 두번씩 갈아타고 개구장이 정민이를 델꼬 맡언니 최미숙씨도 함께 하셨답니다. 정민이를 낳기 전부터 자연건강법을 알고 실천해오셨고, 정민이는 아주 약하게 아토피가 있었는데 지금은 깨끗해진 상태고요.
지난번 모임에 첨 참석하셨던 김현주씨와 정혜진씨는 나란히 들어오시더군요. 선웅이는 지난 번 모임보다 더 잘생겨졌고, 잘 웃더군요. 현주씨는 먹거리를 바꾸기 시작하면서, 인스턴트의 유혹과 힘겹게 싸우고 계시다고... 아직까지는 채소중심의 먹거리가 입맛에 잘 안맞는다며 다소 힘들어하셨습니다. 선웅이는 먹거리는 깨끗하게 바꾸어서 그런지..명현인지..전보다는 약간 안좋아진 상태였습니다.
정혜진씨 아들 태양이는 개구쟁이 지수와는 달리 넘 조용하게 잘 놀더군요. 태양이 누나가 아토피가 있는데 먹거리 바꾸고 냉온욕도 하고, 감잎차 유제 만들어 바르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더군요. 태양이 누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지라 모임때 만나기가 힘이 드네요. 방학때는 꼭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은경엄마 한진옥씨와 해인엄마 정혜진씨도 함께 하셨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처음이지만 그 전에 저랑 갠적으로 전화통화를 자주 했었고요..
4살난 은경이는 아가때 아토피가 약간 있었으나 돌이후 좋아졌고, 엄마는 이에 방심하여 인스턴트는 물론 잘못된 먹거리로 인해 다시 안좋아졌다고 하네요.. 수수팥떡을 알게 되면서 깨끗한 먹거리로 바꾸려고 애를 쓰고 있는 중인데, 당장 슈퍼에서 껌 사주는 것부터 그만두어야 함을 절실히 느끼시더군요.
태양이는 말수도 적고, 조용조용하게 놀더군요. 태양이 누나가 아토피가 있는데, 깨끗한 먹거리고 바꾸고, 냉온욕 하고, 감잎차 유제 바르면서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지라 모임때 같이 오지 못하지만 방학때는 한번 꼭 만나고 싶네요.
동건엄마 반재희씨는 저희 집 아래층에 이사온 분이랍니다. 아이 셋을 키우는데, 9개월인 막내 동건이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지요. 얼굴은 물론 몸도 진물과 각질로 심한 상태이고, 지금껏 이것저것 해보다 효과가 없어 지금은 그냥 지낸다고 합니다. 저를 통해 수수팥떡을 알게 되었고, 이번 모임에 가팅 오게 되었는데...엄마들의 얘기를 듣고 여러가지로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더 난감해졌다는 얘기를 후에 하시더군요.
엄마들이 준비해온 반찬에다 주인장 인자씨가 직접 끓인 된장찌개랑 쌈으로 맛나는 점심을 먹었고요, 흑미떡도 직접 해먹었답니다.
시원한 수박도 먹었고요...ㅎㅎㅎ
아이들은 이제 서로 자주 만나서 얼굴을 아는지 잘 놀았답니다.
인원이 많아져 담달까지 해보고 수원, 용인지역을 분리할까 생각합니다.
담달 모임도 역시 넷째주 목욜날 있을 예정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들이랑 시원한 생과일쥬스나 과일빙수를 만들어보심이 어떨지요?
다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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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정(2005-06-01):
애쓰셨네요 지수엄마 근데 사진보니 상당히 야한데...그래도 되는건가요? 후후 담에 봐요 
- 심연순(2005-06-02):
이제 풍욕 냉온욕 녹즙하면서 이제 실천에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여기는 경기도 화성), 저도 그쪽 모임에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능한가요?
- 권혜련(2005-06-03):
그럼요 가능하지요,,모임 회장인 지수맘께서 부산가셔서 답글을 못 올리셨을꺼예요.지수맘의 핸폰은..011-571-2309입니다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문의하세요^^
- 김영미(지수맘)(2005-06-08):
제가 야하다고요? 진짜 야한게 뭔지 담에 함 보여드리겠슴다. ㅋㅋㅋ
- 신승희(2005-06-08):
담 모임때는 저도 갈 수 있음 좋으련만~~ 토욜에 함 갈 수 있는뎅..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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