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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창준이아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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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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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h(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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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30 오후 9:5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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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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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올린 여러글을 통해, 우리 창준이의 정도를 가늠하실 줄 압니다.
그 당시도 창준이는 아주 심한 상태였지요.
그래도 기본 접종은 받아야 한다는 조언에 bcg를 접종했었는데.....
저희도 그런 멍울이 생긴것은 한 참의 시간이 지난 후에 알았어요.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글을 남기는 등.......어찌하면 좋을지를 수소문
했었지요.
그러한 사례를 통한 글들 속에서 bcg부작용에 대한 글을 보았고
그러한 경우는 1000명 중의 한 명 꼴이고 잘 못하면 수술까지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안그래도 남들 안걸리는 아토피에 피를 토하는 심정인데......
1000명중에 한 명꼴의 부작용이라니........'
아마도 어머님의 마음도 저희와 한치 다르지 않을 거라 여겨집니다.
결론은, 일산 백병원(창준이 한 참 심할때 저희가 기준으로 삼고 다녔던
병원) 담당 문모선생님께서 멍울의 정도를 살피시더니 걱정말라고 너무
어이없게도 말씀하시더군요.
결국 무탈하게 지나갔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제 경험을 비추어 보건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닐거라 확신합니다만,
사람마다 갖고 있는 사정과 특징이 저마다 다르니, 확인은 해보시길
권합니다.
멍울의 크기가 2센치정도 이상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모양이더군요.
실제로 창준이는 그 보다 훨씬 더 컷지만^^(그리고 두개였을걸요^^)
넘 걱정마시구요.
일단 기준으로 삼을 만한 병원을 정하셔서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는
의사 선생님께 반드시 짚고는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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