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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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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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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도 그랬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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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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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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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21 오전 9: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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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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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죽어라고 했는데 인서는 계속 힘들었습니다. 왜 우리 아이만 이럴까?
나도 모르게 아파트에서 아이들 안고 뛰어내리면 어쩌나 걱정도 됐죠. 그런데 그런 걱정하는 사람은 안 뛰어내린다고 하더군요.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 와선 아는 사람 하나 없고 제가 사람 사귀는 재주도 없고 남편은 늘 출장에 둘째를 가졌을 때는 인서 상태가 최악까지 가서 정말 딱 죽을 것 같이 힘들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인서처럼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은 또 아무도 없어서 친구나 가족과의 전화통화도 별 도움도 안 되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있으면 만나 얘기도 하고 전화 통화도 하고 하면 참 좋을텐데...
저는 그게 정말 큰 힘이 됐거든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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