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정말..부끄러운 밤입니다. |
|
| 이름
|
shirah(이은영)
|
날짜 |
2005-05-20 오후 11:26:49 |
|
| 조회수 |
504 |
파일
|
-
|
|
12월 정모때 뵈었는데.,.
아토피를 가진 엄마같지 않게 너무 밝은 모습이어서 특히 기억해요^^
...
현영님 말씀이 요즘 지치고 나태해지고 짜증만 가득해있는제 얘기 같아서 읽는 순간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어요.
애는 가려워 고생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나 힘들다고 엄마라는 이유로 소리지르고, 가려워 긁는 손 위를 찰싹 때리기도 하고 기댈곳 없는 아이앞에서 우는 저의 모습이 그려져서 많이 부끄럽습니다.
왜! 우리 아이만 이러는 것인지.. 왜! 빨리 안낫는 것인지..
조바심내고 이기심 내는 제 자신이 정말 많이 부끄러운 그런 밤입니다.
제가 과연 현영님의 진심어린 기도를 받을 자격이나 있는지 생각하게 되는 정말 부끄러운 밤입니다.
현영님!
기도해주시는 만큼 저 또한 그 사랑 이어나가야 겠어요.
창준이만이 아닌,,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다시는 부끄럽다고 글을 쓰지 않는,, 그런 다짐을 하게 됩니다.
힘내자! 힘내자! 힘내요! 힘내요! 주문을 외우자구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