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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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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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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벌써 지호 자연요법한지 17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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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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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5616(유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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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20 오후 7:0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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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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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그냥 한길로 갈것을 이런 저런 방황하다 거의 원점에 가까움을 느낍니다. 자요 시작할때는 일년만 참자 이런 생각으로 했는데 누군가의 말처럼 평생한다 생각하는것이 차라리 맘 편합니다. 정말 지호가 가려워서 울며 긁을때 엄마로서 해줄수 있는게 없어 맘아픈것 누구나 경험하셨을겁니다. 저는 또한 저의 아토피로도 고전중이거든요.
요즘은 신앙의 힘으로 버팁니다.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지호 업고 새벽기도 갔다가 산에 올라 약수터에서 마실물 길러옵니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애업고 힘들게 올라왔다 대단하다 하지만 저를 이렇게 강하게 만드시는 분과 또, 우리 지호..... 가끔은 지호의 짜증을 받아줄수 없어 같이 울기도 하고, 화도 내보고, 때려도 보고... 하지만 항상 후회합니다. 또, 제가 엄마로서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수수팥떡 언니들의 말처럼 어느집에 가도 먹을거 걱정안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엔 우리 아이아토피만 고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책임의 막중함을 느낍니다. 혹시 기도가 필요하신분 리플 달아주시면 새벽기도 가서 그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래은이나 창준이는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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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신(2005-05-20):
현영님의 따슨마음에 저 너무 감동먹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현영님도 지호도 나날이 건강 더하시길. 
- 한진옥(2005-05-21):
현영님의 정성에 눈물이 나오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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