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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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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9월 단식 후기^^..... romi9900(김초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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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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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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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10-11 오전 11:5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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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7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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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9월 단식 후기^^
이름 romi9900(김초회) 날짜 2019-10-10 오후 7:10:12
저는 급하게 단식 신청을 하게 되어 간신히 합류 하게 되었습니다. 6년 전 쯤에 첫 단식을 했던 경험이 있어 급하게 찌운 살들을 빼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바꾸고자 독하게 마음을 먹고 단식에 임하였습니다. 예전 기억들이 떠올라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더이상 맞지 않는 옷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단식 전 보다 6kg을 감량한 상태로 단식 때 보다 감식 할 때 많이 빠졌던 것 같습니다. 감식 전 4일 가량 풍욕과 30분의 파워워킹을 병행하며 식사량도 줄이고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단식이 끝난 지금도 아침 저녁으로 풍욕을 하고 공원 걷기 또는 유튜브 홈트 보며 따라 하기 등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래 단식 때 보다 감식 때 더 힘들고 감식 때 보다 회복식이 더더 힘들지만 체중의 변화를 보면서 힘을 얻고 잘 이겨낸 것 같아요. 회복식 때는 정말 참기 힘든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하는 단식이 아니라 챙겨야 할 식솔이 있기에 유혹을 견뎌내기란 참... 지금은 회복식까지 마친 상태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때를 다시 떠올리고 싶지는 않네요.
단식 초기엔 짠 죽염을 먹기가 제일 힘들었지만 무엇보다도 힘들었던건 설사였어요. 상쾌효소와 마그밀 섭취 후 설사, 관장 후 설사ㅠ 설사 한 번 하고나면 진이 다 빠져서 일어나기가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설사가 멎고 나면 몸이 정말 가볍더라구요. 체중도 줄어드는게 보여서 그것 때문이라도 힘이 또 나구요.  또 두 번째로는 된장 찜질.  단식 때만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전 두 번을 했는데요 냄새 때문에 힘들고 또 4시간 이상을 배에 차고 있어야 해서 그것도 힘들더라고요. 첫 번째는 잘 넘겼는데 두 번째엔 배도 많이 아프고 숙변도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비록 좀 고생이다 싶지만 숙변이 많이 나와서 보람되긴 한 것 같네요.
냉온욕도 첫 날엔 좀 많이 힘들었지만 두 번째 부터 좀 수월해지고 몸이 정말 개운했습니다. 매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피부에 로션을 안 발라도 윤이나고 상쾌해지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풍욕 때는 중간 중간 몸 마사지 하며 붕어운동, 합장합척 운동, 모관운동을 중점적으로 했더니 근력도 생기고 장 운동도 되는 것 같아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숙면을 못 취하는데 풍욕 후 부터 중간에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자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고 주변사람들이 함께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처음 생활 단식에 발을 들여놨을 때엔 너무 힘들었단 생각 밖에 없었지만 단식 후에 건강의 변화가 눈에 보였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 두번째 경험으로 꾸준히 관리하여 건강도 되찾고 체중도 되찾길 희망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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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9-10-11):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신글 옮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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