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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현서 젖을 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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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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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a740(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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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13 오전 1:3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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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9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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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쓰고 내일 다시 젖을 물릴지 안물릴지는
알수가 없습니다...ㅎㅎ
제가 지금 잠도 못자고 대기중이거든요...그래서 너무 졸리면....
만 18개월이된 울공주 24개월까진 먹이려 했지만...
여전히 밤에도 몇번씩 물고 싶어해서 결단을 내렸답니다.
윤서때는 설명해주니 알아듣는듯 하루만에 젖을 떼었는데
현서는 아무래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
얼마나 통곡을 하는지..안쓰러워서...그래도 이젠 밥도 잘먹고
두유도 잘먹으니......
젖을 뗀 이유는 우선 이빨이 좀 걱정이 되고...
또 현서가 땀이 워낙 많아서 젖을 빨고 나면 흠뻑 젖을 정도랍니다.
올해 너무 덥다는데 현서나 저나 땀과의 전쟁을 생각하니
벌써 지치는듯...
근데 참 저도 질문을...
윤서도 현서도 열이 너무 많은데
열을 내리는 좋은 음식좀 알려주세요..
이렇게 글 쓰고 당장 젖먹이러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쉽기로야 말로 할수 없습니다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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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순옥(2005-05-16):
저두 울 아들 만 17개월인데 지난주부터 젖 떼고 있답니다. 아직까지 '찌찌'하면서 찾아서 대일밴드 바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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