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5월 생활단식 후기 나눕니다. |
|
| 이름
|
kjinhi(김진희)
|
날짜 |
2019-05-24 오후 4:17:15 |
|
| 조회수 |
9013 |
파일
|
-
|
|
강북구 인수동에 살고 있는 진희라고 해요.
두 아이의 엄마이고 마을에서 아이들과 재미나게 살고 있네요.
한달전에 갑자기 몸이 안좋아 져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어요.
주 증상은 어지러운 것과 긴장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현기증이 나서 몸을 잘 가누기가 힘들었어요.
처음 겪은 일이라 많이 당황하고 한약을 먹어보았지만 크게 변화가 없었어요.
그러가 예전에 유산하고 나서 회복을 위해 단식했더니 몸이 좋아진 기억을 떠올렸어요.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이계숙 선생님이 할수 있다고 힘을 더해주셔서 단식을 했습니다.
단식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니까 그 순간부터 힘이 좀 생기기 시작했어요.
어지러운 증세가 계속 있어서 냉온욕 할때는 산야초 마시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천천히 쉬엄쉬엄 했어요. (거의 1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집에와서 한두시간 누워서 잘 쉬었더니 점점 회복속도가 빨라진것 같아요.
지금도 냉온욕 하는 시간이 빨라져 40분 정도면 끝나요.
끝나고 나면 반드시 2시간 정도 쉼을 가져요.
된장찜질하고 나면 숙변이 훨씬 많이 나오는데 정말 놀랐어요.
단식하고 몇일이 지나도 계속 숙변이 나온다는 사실이.....
그동안 몸에 숙변이 많이 쌓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먹은 만큼 잘 내보내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어떻게 하면 잘 내보낼수 있을지에 집중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단식중에는 오히려 먹는거에 대한 고민이 없었어요.
(오곡가루 미음, 장국 조금씩 먹으며 단식했어요)
그런데 보식할때는 먹을것에 유혹이 생기면서 배고픔을 느끼더라구요.
보식 첫날 밤에는 배가 너무 꼬르륵 거려서 들깨꿀차 마셨더니
기운도 생기고 잠을 푹 잘수 있게 되었네요.
오늘아침에 마지막 죽 먹으며 단식 무사히 마쳤어요.
시작할때 비하면 몸이 정말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주변에 사람들이 얼굴빛이 좋아졌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 저도 어지러운것도 거의 없어지고 몸에 생기가 느껴집니다.
오늘부터 100일 생채식 점심부터 시작 했어요~
싱싱한 야채와 오곡가루, 해조류 먹었는데 배가 든든한것 같아요.
단식하면서 저희집 밥상도 많이 달라졌어요.
아이들도 아침부터 샐러드 먹는것 좋아하고 야채를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는 것
함께 배우고 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족 모두가 건강해졌으면 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아침마다 꼼꼼하게 문자로 챙겨주시는 계숙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