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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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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4월 생활단식 후기 -1993moon(윤경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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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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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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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05-01 오전 10:3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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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3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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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4월 생활단식 후기
이름 1993moon(윤경아) 날짜 2019-04-30 오전 1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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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활단식에 참여한 윤경아입니다.
40 넘어서며 한해가 다르게 늘어만 가는 체중에 걱정만하다
지인의 권유로 활단식에 참여하기로 마음먹고 반신반 하는 마음으로 감식부터 시작했습니다. 감식첫날 1kg이 빠지고 둘째날 또 1kg이 빠지는걸 보며 그동안 많이 먹었던걸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모임을 핑계로 스트레스를 먹는것으로 풀었던 지난날 잠시잠깐 스트레스는 풀렸을지 모르지만 제몸은 비만으로 구석구석 아픈곳이 늘어가는걸 방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단식기간중 매일 산야초 효소와 감잎차, 죽염을 먹으며 몸속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을 공급하면서 신기하게도 배고픔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풍욕과 각탕 냉온욕을 하며 몸속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단식 둘째날 살짝 목감기가 왔지만 따뜻한 감잎차와 겨자찜질로 하루만에 나았답니다. 무사히 5일 단식을 마치고 보식기간중 원래 가지고 있던 지병 부비동염이 재발했는데 선생님께서 처방해준 겨자찜질과 된장찜질, 감잎차 요법으로 심해지지 않고 점차 나아져서 지금은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받지않고도 거의 다 나았습니다.
목감기든 코감기든 감기만 걸리면 바로 축농증이 재발하여 심한 두통에 병원에 가지 않으면 못견딜 정도 였는데 찜질만으로 증상이 호전된것은 분명 새로운 경헙이었습니다.
단식기간에 힘이 없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지역의 걷기 행사에도 참여하고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도 생활단식의 큰 장점 같습니다.
요즘은 생채식과 일반식,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며 5kg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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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9-05-01):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신글 옮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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