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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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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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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밥을 혀로 밀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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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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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7jin(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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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22 오후 2: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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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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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개월 채하 엄마에요.
얼마전 감기를 시작했어요.
병원다니면서 각탕, 겨자찜질을 겸했지요.
2틀 정도는 기침도 많이 나고, 열도 38도 가까이 나더니
그 뒤로는 가래 끓는 소리가 나고 기침도 간간이 하다가
지금은 좋아 졌어요.
일주일 정도는 기본인거 같아요.
그래도 예전에 감기 걸렸을때 보다는 수월하게 지나가는것도 같고...
근데 채하가 맘마를 안먹을려고 해요.
애가 자주 아퍼서 이유식을 제대로 차근차근 못해서 그런지.
지금도 주식이 분유에요.
죽이나 진밥을 주면 입에서 잘 넘어가지 않는지 어른든 헛구역질 하듯이
올리려고 해서 겁이나서 밥을 못주겠어요.
그냥 우리 먹는 밥을 조금 떼서 주면 그건 좀 낫구요.
그래도 기본 먹는 양이 너무 적어요.
어른 숟가락으로 하나를 먹이기가 힘들어요.
게다가 어제는 아픈 뒤라 입맛이 없는지 분유를 평소보다 적게 먹길래
밥을 줬더니 혀로 밀어내지를 않나
입속에 손을 넣어서 밥을 손을로 조물락 거리지를 않나...
야단을 쳐도 화를 내도 아직 그게 먹히지를 않아요.
엄마가 못나서 아기 이유식 습관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든거 같아서
걱정도 되고 어찌나 속이 상하는지...
만일, 지금부터 이유기 초기처럼 미음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해나가면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요?
나쁜 식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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