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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기들의 개인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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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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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kma77(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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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28 오전 12:4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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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2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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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역시 엄청나게 안자는 아이라서
제가 고생이 많았지요
낮잠을 안 자기 시작한것은 아주 오래전이라 기억도 안나고..
아이가 어쩌다가 잠을 자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하여간 저는 억지로 잠을 재우진 않았구요
하지만 자야 할 시간에는 잠을 자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밤 9시에 재우기로 했다면
그 순간에는 불을 다 끄고 엄마 아빠 모두 잠 자리에 들어야 하구요.
그 이후에 아기가 자면 일을 해야지요.
( 저는 결국 먼저 잔 적도 많았지만요..)
낮잠을 재울 떄는 노래를 불러 주거나 이야기를 해주어서
자연스럽게 유도를 하구요
원론적인 이야기죠?
혼을 내면서 재우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박미훈 님이 남기신글입니다. <
>
>만 22개월이 되어가는 아가인데요.
>아빠를 닮아서인지 좀 예민한편이거든요.
>잠자리에 누우면 1시간정도 뒤척이다가 잠이 들어요.
>물론 낮잠을 늦게까지 잔경우에는 더 하구요.
>낮잠은 졸려하지 않아도 하루에 한번정도 제가 시간봐서 재우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낮잠도 안자려고해요.
>그래도 낮잠까지 안자면 저녁때 엄첨 짜증이 늘어서 억지로라도 재우고 있어요. 결국 울리기 까지 한답니다.
>그래서 인지 "코자자." 하면 "코자자, 싫어"하며 안자려고 합니다. 아마도
>얘한테 너무 스트레스를 줘서 그런가봐요.
>솔직히 아가가 낮잠을 자면 2,3시간정도 내리 자는데 그때가 제겐 너무도 소중한 시간이거든요.
>낮잠도 안자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얘한테 시달리다보면 너무 지칩니다.
>그래서 일부러 재우게 되구요.
>저희아가는 밤에 9시나 10시정도부터 재우기 시작하면 10시나 11시가 다 되어서 잠이 들고요. 아침에는 빠르면 8시 늦으면 9시가 넘어서 일어나구요. 낮잠은 1시정도에 재우면 3,4시에 일어납니다. 어떨때는 2,3시에 잠이 들면 5시가 넘어서 일어나다보니 자연히 밤에 자는 시간도 늦어지더라구요.
>낮잠을 늦게 오래 잔날, 활동량이 적은날은 특히 더 늦게 잠이 들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 집에 자주 있다보니 더 그런거 같긴한데...
>아가가 잠자기 싫어하면 억지로 재우지 말고 그냥 지가 졸려서 자자고 할때까기 내버려 두어야 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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