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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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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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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관리를 잘하셨나봐요. 부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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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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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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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10 오후 12: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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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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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하면서 젖 먹이느라 처음에는 짜서 먹였는데요,
출근하면서 미역국도 안챙겨 먹고 몸도 힘들게 되니 젖 양이 서서히 줄더라고요,,, 8개월 무렵까지 젖 짜서 먹였고요,
그 담에는 낮에는 죽과 두유만 먹고, 아침, 저녁으로만 젖 먹였답니다.
이제 돌이니 낮에는 진밥(된죽)과 반찬 골고루 챙겨 먹이고요,
젖은 낮에 안먹이게 되면 서서히 줄어 낮에는 불지 않고, 저녁과 아침에만 불게 된답니다. 신기하게도 아가가 먹는 양과 시간에 맞게 젖 양과 부는 시간이 조절되지요.
처음에는 낮에도 젖이 불테니 짜주셔야해요. 양이 줄까봐 짜는게 아니라요, 단단하게 굳으면 젖몸살을 앓을 수 있거든요. 일주일 정도 짜주면 서서히 양이 줄어 낮에는 젖이 불지 않을꺼에요....
대신 퇴근시간되면 땡땡하게 불어 아가에게 달려가 바로 물려야지요....
그럼 아주 시원하고,,, 행복하고 그래요....
저는 아가가 20개월인데 아직도 젖 먹여요. 밤에 잘때 물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 한번 빨지요.... 제가 이가 좀 튼튼한 편인데,,, 아가도 그런지 밤에 물고자도 아직 이는 괜찮은 것 같아요....
밤중수유는 엄마의 판단이 중요한데요, 아가 이 봐서 결정하시고요,
이의 상태를 계속 체크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잘 닦아주고요...
엄마젖은 아가의 개월수에 따라 성분이 바뀌는 '맞춤젖'이라고 하지요.
신생아에게는 더 많은 영양과 면역성분이 필요한데...
지금 회원님이 짜 놓은 젖은 그 아가와 개월차가 너무 많이 나니 먹이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월수가 한두달 차이 나는 비슷한 또래에게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모유은행 제도가 활성화되면 남는 젖을 나누기가 훨씬 좋아지겠지요^^
그런데,,, 퇴근 후 다른 아가를 봐주신다는 말씀인가요?
너무 힘드시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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