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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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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3월단식 (엄마 관련 추가글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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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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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at71(문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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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6-01 오후 8:5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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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10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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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단식
엄마(74살) 피부병으로 1년넘게 고생을하고 있었습니다
심한 간지러움에 미친듯이 긁고난후 상처로인해 거북이등껍질처럼
딱딱해지므로 점점 더 심해져가는 상황이였습니다
병원을가도 잠시 괜찮다가 다시 심해지고해서
이번에 저랑 같이 단식을해보자고 권유했더니 좋다고하셔서 하게되었습니다
연세가 있기에 걱정도되긴했습니다
잘따라오실까?!?!라는 생각이였지요
생각보다 너무 잘 따라오셔서 깜짝놀랐습니다 ㅋ
단식5일, 보식8일 , 생채식 1주일되어갈무렵 온몸이 뒤집어지기시작하여
머리끝부터 발바닥까지 볼수없을만큼 심해져서
명현반응인걸 알았지만 너무심해서 일순간 병원을가야하나 하는
생각이들만큼 정말 심했습니다
그상황에서도 굳건히 생채식하시면서 참으시더군요(대단하신듯)
그리고 2주가 지나니 언제 그랬냐 하듯이 피부가 좋아지더군요
뒤집어진 모든 피부는 깨끗해졌습니다
정말 신비했다는 ~~^^
지금은 일반식하면서 채식등 병행하고있구요
예전부터 심했던 자리만 아직 남아있지만 (많이 나아짐)
한번만더 단식을하면 그것조차도 다 나을것같다고 한번더 하신다네요
참 더위를 많이 타셔서 좀만 더우면 땀범벅으로 지내셨는데 그건 없어졌어요
땀때문에 고생하셨는데 그런 증세가 없어진것만으로도 단식한걸 너무 잘
하셨다하신답니다
그저 감사하다고
전해달라시네요~~^^
감사합니다ㅡㅡ꾸벅ㅡㅡㅡ
대신 인사와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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