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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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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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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으로 1년내내 맑음으로 달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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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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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mos(김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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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1-12 오후 4: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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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86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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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이 때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때가 있다.
3일간의 길지 않은 단식기간.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진 것은
어느 20대때 조차도 상상할 수 없었던 맑음으로 채워진 상쾌함이었다.
사실 시작하기전에도
매일 풍욕 2회는 기본으로 매일 12시간 절식으로 그다지 나쁘지 않게
지내고 있기는 했다. 늦둥이 딸과 가끔 밥먹는 재미에 과식하면 이후엔 12시간 물이나 감잎차로 속을 비우며 생활했기에.. 그러나 단식은 한단계 업시키는 가벼움이었다.
그동안 입은 즐거웠으나 몸은 그 무게감을 견뎌내야 했으니
단식으로 내몸에 대한 최고의 예의를 지키는 방법을 배운것 같다.
오랜만에 냉온욕을 하고나선 여기저기 손과 발이 찬바람으로 시큰거렸던
불편함이 사라졌다. 뜸으로 여기저기 긴급처치를 해오던차 여러번도 아닌 단 한번의 냉온욕으로...
즐거운 단식을 이어서 중딩 딸은 된장찜질로 합류했다. 아침과 점심을 죽염와 산야초 주스로 대신하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꼼작않고 누워 진지하게 해냈다.
딸은 효과 좋다며 대만족! 이젠 모녀가 매달 하루라도 된장찜질로 몸속찌꺼기를 빼기로 의기투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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