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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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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윤서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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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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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a740(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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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06 오전 1: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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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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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윤서가 3개월째 오곡미음을 먹이다가 너무 급작스럽게 바꾼탓인지
설사에 구토를 해서 3일 입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그러다 콩이 원인인지 잘몰라 콩분유를 먹였는데 같은 증상이 있어 콩에 알러지가 있는가
하고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뒤로 콩은 가능한한 안먹였고...오곡가루도 콩을 제외하고 제가 따로 건조해서 방앗간에서 빻아 먹였고 두부나 된장 간장도 안먹인걸로 기억됩니다...죽에 넣는 간은 소금으로 했고 죽도 다른 죽으로 호박이나 당근 등등 야채로 했지요...그리고 돌즈음엔 흰살생선도 먹이기 시작했고
그뒤로 좋아진 상태가 좀 유지가 된후에 간장 그리고 된장 그리고 두부 순으로 먹였습니다...18개월이 좀 지나서야 두유도 먹이고...
지금은 아주 잘먹습니다만 가끔 반응이 좀씩 있는건 두유를 항상 먹고 있어선지 아닌지는 잘 파악이 안됩니다...
암튼 다행인건...그렇게 심하던 계란도 이젠 반응이 좀 덜한 상태고...
엄마가 콩을 못먹이는데 대한 걱정보다는 그거에 대체식품을 좀더 신경써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약간씩은 먹여도 되니까...그리고 알러지 수치가
그리 높은건 아니라면 가끔 아주 소량을 먹여보시는것도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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