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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희망이 될까요? 훈이는 좋아지긴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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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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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k2(김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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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29 오후 10:4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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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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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지다 나빠지다를 반복했던 훈이가 3월들어서 계속 나쁘기만 했었죠!
목욕탕에서 울기도 하고 밤에 잠못이루는 밤에 저두....
안타까움과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1주일 전부터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잠두 푹 자네요...긁을때도 있지만 5분안에 다시 잠이 드네요 .
(예전엔 1시간 2시간 잠을 못 이룰때도 있었죠)
낮엔 거의 긁지 않구요...아직은 붉은 기운도 열도 나는것 같긴 하지만 확실히 좋아졌어요.
뭘까?
녹즙먹인 다음부터라구 훈이 아빠는 그러네요.
글쎄요....
자요한지 7개월 접어드는데....
좋아지기 나빠지기의 한 과정인지...아님 계속 좋아질건지..
저또한 기대가 된답니다.
혹 도움이 될까해서요..친구가 오늘 집에와서 진료하고 갔어요(한의사)
훈이처럼 전체적이 아닌 팔과 다리 뒷편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위의 소화문제라고 하네요..
되도록 소식(매우 어려운 문제임...)하구 아침 점심은 잘 먹이구
저녁을 5-6시 사이에 먹이구 그 이후는 과일이라도 주지 말라고 하네요..
요즘 소식이 뜸했죠?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2,3일 안에 다시 뒤집어 질까 조심스럽게 지켜보았구요..
사실 개학해서 정신없이 바빴구요..
참 저두 보약 먹어요..위염이라고...한 2틀 무지 고생했거든요..
친구말에 의하면 뭐라더라????
아이가 아픈걸 보면서 애가탄다...그런 느낌을 받았을테고 정말 애가 타서 생긴 병이라네요...
훈이에게 4월은 어떤 달일까요?
날도 더워질테고 조금 있으면 반팔입을텐데....
아무래도 더 잘 긁을수도 있고..주변 시선도 부담스럽고
하루속히 이런 속도로 진행되기만을 바라고 기도한답니다.
계속 먹거리,,,,하루 1번 냉온욕,,,,생수먹이기 하구있어요
좋은소식으로 희밍이 될때까지 홧~~~팅입니다.
(쫌 나아진 자의 여유로움을 너무 자랑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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