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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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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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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0월단식 2일차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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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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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ama418(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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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10-21 오후 10:2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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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4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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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사는 성준가은맘이예요
첫강의를 들으면서 좀 두려웠어요 내가 할 수 있을까?몸이 더 안 좋아지지 않을까?
빈혈땜에 약도 먹고 있고 부정맥 때문에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 심장도 걱정되고...
단식 시작 2주전부터 식사량도 줄이고 좋아하던 빵도 끊고 나니 우울감이 너무 심해서 신경정신과도 갔었구요. 하지만 우울한건 1주일 정도 지나니 괜찬아 졌고 단식 2일전부터 죽을 먹었어요.
그래서인지 단식 1일날 그리 힘들지 않게 견딜 수 있었어요.
냉온욕대신 풍욕을 6회하고 장국과 미음을 먹고 산야초도 먹으니 배도 고프지 않고 견딜만 했어요.
오늘 병원가서 부정맥 검사 결과를 보고 왔어요.일단 심하지 않고 약을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두근거리는 증상때문에요.그런데 신기하게 단식하면서 풍욕을 하면 맥박이 정상으로 나오더라구요.저번 병원갔을때 맥박수가 114였는데 오늘 병원에서 83이 나오더라구요.좀전에 관장하고 재니 71이 나오네요.남편도 신기해하고 있어요.계속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수가 100이넘고 떨어 지지 않았는데...
지금은 두근거리는 느낌도 없고 병원에서 집까지 30분넘게 걸어왔는데도 힘들거나 기운없거나 하지 않네요.
오늘 풍욕4번했는데 자기전에 한번 더 하고 자야겠어요.몸무게도 단식 전부터 감식하면서 빠지기 시작해서 3키로 줄고 몸에 있던 아토피도 색깔이 연해지고 있어요.가슴도 두근거리지 않고 몸무게도 빠지고 해서 저녁반찬을 만들면서도 하나도 먹고 싶지 않네요.
2주전에는 우울해서 울고만 있었는데 지금은 좀더 빨리 단식을 할껄 그랬다 하는 생각이네요.주위 사람들도 단식한다 할때 다들 걱정하더니 진작 살을 뺐어야 했다고 하네요.
내일은 즐거운 마음으로 남편과 영화보러가요.커피대신 산야초효소들고 고 가야겠어요. 10월 단식멤버들 다들 화이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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