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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정현이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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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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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8585(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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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24 오후 10: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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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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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는 5살인데요
1.과일도 많이 먹으면 안좋을까요?
며칠전에 딸기가 너무 싱싱해서 사다가 잔뜩먹더니 그날저녁 긁어대는 소리에 저도 잠을 못잤네요
특별히 음식에 알러지가 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그날따라 좀 심하더라구요 ..딸기 같은거 알러지 과일인가요?
2. 풍욕할때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고 식사전후 40분정도 시간을 두라고하셔서 하루 4번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잠들었을때 연속해서 두번 30분후 두번 이렇게 4번을 해도 괜찮을까요?
깨어있을때 할려니 애가 자꾸 이불속에서 나올려구하는 바람에 주로 자는 시간동안 하는데 그것도 연속해서 몇번할려니 애가 잠도 푹 못자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구 ....
3. 감입차 유제에 마그밀 넣어서 만들때요 마그밀 1정당 감잎차 유제 용량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오늘 1정에 유제 30밀리 만들어 썼는데 잘 한건지...
전에 보니깐 유제바르고 더 붉어 지는것 같아서 며칠 동안 쓰던 보습제 쓰고 다시 오늘 유제 썼는데 괜찮기를 바랄뿐이네요
혹시 이 유제가 안맞으면 알로에 써도 된다고 하던데 알로에를 어떤식으로 사용해야 할까요?
알로에베라를 사다가 집에서 키우면서 사용해도 될까요?
얼마나 큰걸 사다가 키우야 효과가 있을런지...
글구요 그간 웃기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저희집에 욕실문 열쇠가 없어서 잠금장치를 밖으로 돌려 놓았거든요.. 눌르는걸 밖에서 하도록...
ㅋㅋㅋ 근데 애 냉온욕시키고 큰애도 같이 씻길려구 셋이서 들어갔는데 누가 그랬던지 욕실 손잡이가 밖에서 눌려져 버려서 꼼짝없이 셋이서 욕실안데 갖혀버린거에요 ㅎㅎㅎ순간 피가 머리로 몰리더군요 ...
현관문도 꽁꽁 잠겨있어서 누군가 와줄사람도 없고 전화기도 밖에있고 ..
얼마나 암담하던지... 애들은 울고 ....
그래서 일단 문을 부실려구 발로 뻥뻥 차서 손바닥만한 구명을 내고 나니 옆집서 달려나와 119 신고 해줘서 아저씨가 로프타고 창문으로 들어와서 구조 되었네요 ...ㅎㅎㅎ
조심하세요 이런일 없으시도록 ...
나와서 보니 손바닥도 문뜯으면서 긁히고 발바닥도 가시가 두개나 박히고 ...ㅎㅎㅎ 웃기지 않나요? 당시는 정말 심각했어요
근데 50분 동안 갖혀 있는 동안 정현이를 그냥 추울까봐 더운물속에 계속
30분 정도 넣어두었는데 탈출해서 보니 온몸이 하얗게 엉망이던데 수분이 너무 날아가버린건가요?
그이유에서인지 어제 오늘 상태가 별로 안좋아요
다리전제가 엉망이에요
ㅠㅠㅠ 많이 가려워 해서 냉온욕시켰는데 잠은 잘 자네요
좀있다가 다시 풍욕시켜야 겠습니다.
참 근데요 마지막 질문은요 애가 춥다고 찬물을 너무 싫어해서 그냥 욕실문 열어둔채로 더운물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하는데 이런상태도 괜찮을런지...냉온욕 다른님들은 어떻게 시키는지...
그리고 물온도도 중요한지... 수온계를 하나 사야할라나요?
욕조도 없을때는 보통 어떤통을 사다가 냉온욕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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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신(2005-03-27):
날마다 연속4회면 좀 무리일듯 싶은데요. 목욕통은 타원형 빨간 다라이 두개 쓰고 있구요. 그릇집에 있을걸요. 수온계도 아기용품 파는곳에 있을거예요.편해요. 
- 배민영(2005-03-29):
냉온욕한지 얼마 안됐는데... 찬물때문에 고민하다가 아기물풀에 찬물받구.. 욕조엔 따뜻한물 받아서해요~ 물풀이라 아이가 찬물에대한 거부반응도 적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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