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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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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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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늦은 단식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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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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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ing99(서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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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8-20 오후 2: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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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1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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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단식을 접한 건 2013년 둘째를 유산하고 나서 몸을 깨끗하게
비우고 나서 다시 임신을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단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2년이 지나서 다시 임신이 되었는데 또다시 유산이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또 다시 단식을 한번더 했었는데 그때는 임신에 대한 생각을 접고 내 몸을 위해서 단식을 했었습니다.
저의 조그마한 소망이 있었다면 수수팥떡을 통해 몸을 만들고 그 결과로 임신을 해서 이곳에 멋지게 그 후기를 쓰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임신으로 많은 마음 고생을 하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후기를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이렇게 글을 쓰고 싶어 몇 자 적습니다.
2015년 4월 단식을 끝내고 둘째에 대한 생각도 접고 나니 몸과 마음이 너무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도 많이 어울리고 그러다보니 술도 자주 먹게 되고 인스턴트 위주의 음식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한가지가 있다면 물 2L마시기입니다.
그런데 더운 여름을 그렇게 보내고나니 오늘 문득 드는 생각이 더 늦기 전에 한번 더 도전해보자 하는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서 다시는 임신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약간의 미련이라도 남아있다면 도전해봐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첫째때처럼 시험관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단식을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쭈어 봅니다. 어떻게 다시 몸을 만들면 될까요?
저는 딱히 원인은 없으나 자궁근종이 있기는 한데 임신하는데는 상관이 없으나 임신 유지에 이 근종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책자를 보면 겨자찜질이 좋다고도 써 있는데 겨자찜질을 꾸준하게 자궁쪽으로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워킹맘이라 여러가지 시간적 제약이 있어서 냉온욕이 참 좋았으나 자주 하지는 못할 것 같고...
두번의 단식으로 기본은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맞춤처방을 내려 주신다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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