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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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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드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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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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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710(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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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16 오후 10:3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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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0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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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맘 조금 압니다.
제 남편도 첨에 나하는대로 놔두다가
초기엔 아토피가 심해서 풍욕에 냉온욕에 열심히
해서 다 나았는데 1년전에 시어머니가 미국에서
오셔서 맛나는 거 많이 해준다고 오셔서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신지 3개월후 일주일마다 병원에 다녔습니다.
열이 일주일마다 확 오르는거예요. 그후로 입도 까다로와지고
애기아빠는 그동안 내가 한 노력도 잊은듯 먹는게 뭐 중요하냐고
살찌운다고 아이스크림을 정기적으로 먹이자는 둥
암튼 자주 싸우게되는데 남편분 잘 설득하세요.
저희 남편이 회사일로 요즘 바뻐서 아이들한테 신경을 덜 써서
다행이지 전 자연요법 강력 추천합니다. 풍욕이랑 냉온욕
매일매일 하려면 힘이 듭니다. 암 생각 없이 열심히 하세요.
1년 지나면 건강보험증이 필요없을정도 입니다.
전 지금은 풍욕 못해줘요. 작은애(12개월)도 아토피가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냉온욕은 해주는데 뜨거운 물에도 잘있고 차가운물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큰애는 안하다 하니까 싫어하는데 병원에
아직 가본 기억이 없네요. 가장 중요한건 남편분과 같은 눈으로
아이를 치료한는 겁니다. 전 지금도 투쟁 중 입니다.
아직도 제 남편은 자연요법으로 큰애가 나았는데도
지금은 딴소리 합니다. 옷 더 입히고 먹는거 더 좋은거(고기,우유,
초코렛)그러면 감기가 안 걸린다나....큰애는 지금 비염에 시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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