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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토피는 인내하면서 한 길을 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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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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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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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16 오후 10: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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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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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는 것이라서 참 힘든 일 같아요.
아이가 커서 진물나고 힘들면 마음에 상처를 받지나
않을 지 걱정이네요.
꼭 이건 안돼 하는 원칙을 정하기 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주시구요.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해야 될 거 같아요.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받을 거 같으면 조금 길게 가더라도
연고도 조금 발라 주는 것이 나을 거 같아요.
사실 전 연고에 대해서는 안쓰는 것을 권하고 싶은 사람중에 한
사람이긴 하지만 아토피만 바라 보면서 아이의 정서에 신경을
못쓰는 경우가 있기에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아토피는 줄다리기 같아요.
어느 땐 내쪽으로 줄이 많이 오서 이긴 것 아닐까 하면 줄이
어느새 다른 쪽에 가 있는 ...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아이와 같이 많이 인내하시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세요.
때론 아토피와 관련된 책도 읽어 보시면서 아이와 대화 나누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엄마도 지치지 않게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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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득영(200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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