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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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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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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양 평촌 산본 모임 늦은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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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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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ble77(배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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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14 오후 5:2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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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9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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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 산본 네모째 모임후기..
네번째 모임은 준성준우네에서 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많이 흐려져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들 오셨어요.
모이신 분은 승우엄마 소영님, 아기이름을 잘 모르겠네요(안 데리고 오셨거든요)민현진님,
민주엄마 강경희님, 윤강이엄마 최옥희님, 지우엄마 이순희님, 정협경연이엄마 김영미님,
홍규엄마 라선희님, 아영엄마 박은아님 이렇게 모였구요
그리고 창준이엄마 이은영님도 꼭 참석하시고 싶어하셨는데 창준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참석을 못하셨어요.
네번째 만남이긴 하지만 아주 오래된 친구처럼 궁금하고 기다려지고 그러더라구요.
또 지난 한 달을 쉬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큰 것 같드라구요. 정말 우리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른 것 같아요.
이번 모임에서는 저희 모임에 회장님을 선출했습니다. 만장일치로 민현진님이 앞으로
안양,평촌,산본 모임을 이끌어 주시기로 하셨답니다.
모두들 큰 박수로 회장님을 열심히 돕겠다고 다짐도 했지요.
지난 달부터 개똥이네를 가게 되어 승우의 얼굴은 못봤지만 그 어느때 보다 개똥이네에서
승우가 행복해 한다네요. 소영언니는 여전히 씩씩하고 밝고.. 언니한테 물어볼 말이 많았는데
언니만 보면 다 잊어버린다니까요..
언니를 보고 있으면 나도 언니처럼 아이를 배려하고 아끼면서 키워야지 한답니다.
언니가 가져오신 장아찌 정말 맛있었어요. 남은거 저희 신랑이랑 홀라당 먹어버렸지요..
그리고 우리 회장님 민현진님. 아기가 승우랑 같이 개똥이네에 다닌다네요. 같은 산본에 계셔서
자주 얼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기가 많이 심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병원약 한 번
안먹을 정도로 건강해졌답니다. 다시한번 자연요법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자주 만나서 자극을 주세요..
그리고 오늘 처음 오신 강경희님. 아직 자연요법에는 많이 서툴러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
보시는데.. 저또한 아직은 초짜라 도움이 되어드렸는가 모르겠네요.. 소영언니랑 현진언니가
먼저 가버리셔서.. 민주는 게를 먹고 도돌이가 올라왔었다고 하는데 잘웃고 잘놀고 인사도 잘하고
긁지도 않아서 아토피안인지 잘모르겠드라구요.
그리고 오늘 처음 오신 최옥희님. 윤강이얼굴이 어찌나 희고 훤한지 최옥희님이 말씀하시기
전에는 어디가 아토피가 있는지 잘 모르겠드라구요. 윤강이 먹거리를 이제 잘 바로잡아야
할텐데 윤강이가 잘 도와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시드라구요. 같은 아파트 이웃이시던데
저희집에 많이 놀러오세요. 아이들은 함께 어울리면 또 더 잘 먹고 잘 놀잖아요. 우리
준성이 준우도 형아 오면 좋아할거예요.
그리고 이순희님. 8월 아토피 특강때 처음 본게 인연이었는데.. 이렇게 모임에서도 뵙게
되니 어찌나 반가운지.. 수원모임생겨도 우리 모임 계속 나와주셔야 되요. 지우는 지난
달 보다 많이 좋아져서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그래도 새 살이 돋는지 많이 긁는다네요.
언니가 많이 힘들다 하시던데.. 우리 아토피 엄마.. 아가 모두 홧팅!! 힘내자구요.
그리고 김영미님. 경연이도 많이 좋아져서 반가웠어요. 천식도 같이 좋아져서 아토피도
천식도 걱정없는 건강한 경연이가 될거예요. 우리 아이들 다 그랬으니까요. 날이 춥고
감기를 자꾸해서 냉온욕을 못했다 하셨죠? 저도 그랬는데 오늘 부터 날이 좀 풀리네요.
다시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해볼라구요.
언니가 가져온 두부부침을 보고 아이들 반찬에 다시 신경을 썼죠.. 전 그냥 생두부 쩍쩍
쪼개서 줬거든요..
그리고 라선희님. 홍규동생이랑 함께 오시느라 몸이 무거우셨죠? 입덧땜에 힘들다 하시더니
얼굴이 맑고 밝아서 반가웠네요. 동생도 홍규를 닮았다 하시는데.. 제가 보낸 지난 1년이
생각나더이다.. 뭘 도와드려야 될진 모르겠지만 힘이 되는한 많이 도와드릴께요.
홍규는 설음식을 먹고 도돌이가 많이 올라왔다고 하는데 뭐 여전히 씩씩하고 잘놀고 얼굴도
깨끗해서.. 엄마가 많이 관리하고 보살핀 덕분이겠죠?
가지고온 노란당근 볶음 맛있어서 저도 낼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김밥에 넣어 먹을라구
맛나면 좀 들고 갈께요.. 김밥 맹글어서.
그리고 박은아님. 집을 못찾아서 늦게 오셨죠?(참 이런 얘기는 빼야하나요? ㅋㅋ)
늦게 와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국도 안데워서 줬드라구요.. 이해하죠?
그 날 넘 정신이 없어서.. 아영이가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그래야 은아님한테도 봄날이
오겠죠? 엄마랑 아영이랑 열심히 냉온욕하고 먹거리 단속하고 하니까 따뜻한 봄날도 조만간
오겠죠?
이상 안양 평촌 산본 모임의 늦은 후기였습니다.
다음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홍규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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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2005-03-15):
계속 기다렸었는데.... 꼭 뵙고 싶었었는데... 다음달엔 꼭 얍! ㅡㅡ; 
- 라선희(2005-03-20):
컴 새로와 무지늦게 늦은 후기 보았어요 경윤언니 무지 잘쓰네여 후기 담당해야 것어요
- 김영미(경연맘)(2005-03-21):
경윤씨 수고 많았어요. 내가 넘 급하게 정신빼고 와서 미안해요.경연이는 좀더 심해졌어요. 무엇이 문제인지...깐깐하지못한 이엄마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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