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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첨들어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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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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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72(이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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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10 오후 11:0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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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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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째가 17개월인데 첨엔 아토피인줄몰랏는데 올 겨울들어피부가 울긋불굿하더니 목주변과 가슴부위를 아가가 긁어 피가날정도가 되어야 발등에 불이떨어진양...여길들어오게되었습니다.
첨엔 심각하게 생각지않고 병원에가서 연고와 약을 타왔는데...바르고나면 괜찮다고 몇칠지나면 또그러고....또그러고...
아 이게아니구나싶어 요즘에 책도보고 아토피에대해 신경이 갑니다.
큰애는 한번도 이런일이없어 생각치도않았는데....
오늘 아토피방에 첨들어와 다른엄마들이 쓴 글들을 읽고나자니...
맘이 너무아팠습니다.
우리아가가 조용하다싶으면 피가나도록앉아긁고있는 모습이 연상이되어서.... 그전엔 아토피를 완쾌시킨 엄마들 얘기를 들으면 대단하다싶고 나라도 저럴수있을까싶었는데.... 이젠 저도 좀 부지런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풍욕한지 3일째인데....연고를 안써서그런지...더 심해진것같기도하고....한숨만나옵니다.
이한숨이 언젠가는 웃음으로 나올날을 기대하며...
다른분들도 힘내세요.
혹 여긴 천안시 두정동인데....근처가까이계신분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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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순(2005-03-11):
응찬이는 12살인데 전 이제 들어와서 맬맬 무지한 엄마인 나를 탓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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