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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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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가장 중요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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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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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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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10 오전 10:4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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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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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나이고 하니 아이와 같이 자연요법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아이를 설득하는 일이 더 급한 거 같아요.
아이가 하루 한번을 하겠다고 하면 한번하는 대신에
토요일과 일요일 산을 같이 다니면서 땀을
흘릴 수 있게 도와주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산에 안다니는 평일엔 아빠가 일찍 들어오는 날
아빠와 같이 냉온욕하러 목욕탕 다니면서 응찬이 칭찬도 많이
해주시구요.
다 큰 아이가 풍욕을 한다는 것이 쉽진 않아요.
그래도 대단한데요.
한번이라도 하고 있으니...
사실 엄마들은 급하게 맘을 먹으니 하루 6번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할텐데요.
응찬 엄마한테 혼자서 6번을 하라고 하면 하시겠어요?
못할 걸요...
아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작은 아이와 놀이 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찾으면서
즐길수 있게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구요.
한번이 시작이지만 나중엔 두번이 될 수도 세번이 될 수도
있는 거니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어차피 우린 아토피 아이의 엄마니 참아야 될 일이 많 잖아요.
진이(동생)은 비염이 다시 시작해 죽염수를 넣어주려해두 막무가내
로 코를 막구 저항(?)을 합니다.
괜찮다구 내코에 먼저 해봤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비율이 너무 높았나봐요.
저~ 코에 통증(?)이 오래 가던데 그거 소진이 해줬으면 아마 남편한테
죽었(?)을 거예요.
-이래서 엄마가 먼저 해 보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승우한테 그랬거든요.
아이만 시킬 때는 더욱 차게 더욱 뜨겁게 하다 보니
아이를 잡을 뻔 한 적도 있었네요.
제가 들어가 보니 내가 정말 몹쓸짓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죽염수 맛을 봐서 약간 밍밍할 정도로 해주시면 되구요.
아이의 허락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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