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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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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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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혹시 지창영박사의 잘못된 아토피상식10가지라는거 들어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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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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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n(김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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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10 오전 9:5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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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4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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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8살이고 아토피 앓은지는 2년정도 지금은 심하진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아토피예요.7개월째 청뇌한방병원에서 한약을 먹고 있는데 전혀 호전이 없어요.그래서 두달전부터 아토피특강을 듣고 책도 읽으면서 다시 자연요법을 하는데,풍욕 하루 3-4회,온탕과 창문을 열어 실내온도를 20도이하로 춥게 한뒤 탕밖에서의 냉온욕을 한지는 두달,유기농채식위주의 먹거리와 감잎차,녹즙은 한달정도되었지만 6개월전부터 쇠고기를 제외한 고기류,계란,인스턴트등은 90%정도 자제시키고 있었어요.제 주위에서 자연요법으로 아토피를 고친 사람을 여러명 직접봐서 (주로 5살이하)자연요법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실천이 조금 늦어서인지 아무 반응이 아직은 없는듯하네요(제가 성격이 좀 급하죠?^^).근데 우리 남편이 한 아토피 싸이트에서 지창영박사의 잘못된 아토피 상식10가지에서 읽었다면서 아토피는 태열과 상관없고 몸에 열이 많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혈액순환의 문제이기 때문에 손발이 찬 사람에게 생길 확률이 많다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많이 나아질 수 있다고 반신욕을 시킨뒤 옷을 따뜻하게 입히고 그냥 재우자는 거예요.풍욕과 냉온욕이 나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몸이 차가워질 수있다네요..우리 딸 정말 손발이 차거든요.
어제까지 풍욕도 제 대신 시켜주고 하던 남편이 자기말 무시하고 또 밤에 옷벗기고 풍욕시킨다고 못마땅해하네요.제가 아는게 없어서 그냥 몸속의 독소를 빼기위해 계속해야한다고 했더니,반신욕으로 땀을 내도 독소는 자연히 빠진다고 하면서 내일 당장 족탕기까지 사와서 해야겠다고하니.. 전 풍욕을 계속시키고 싶은데,남편이 그렇게 나오니 혼란스럽기도 하고,어떻게 해야할 지 풍욕시키면서도 오늘은 기분이 개운치않네요.
그리고 냉온욕과 반신욕을 같이 하고 싶다면 어느쪽을 먼저 하는게 그나마 나은건지도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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