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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가 인내해야 되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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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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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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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09 오후 2:2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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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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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부단히 인내해야 될 거 같아요.
아픈 아이를 보면서도 가슴으로 아프고 아이한테는
내색도 못하고 혼자 냉가슴 앓아야 되고..
아이가 가려워 힘들어도 내가 에미로서 해줄 것이
이리도 없을 까를 고민해야 되고....
정말 어렵지요?
진물도 죽염수로 톡톡해 주고 하던데로 하시면 되요.
손도 못대게 하는데 죽염수 사용하면 아마 집이 떠나갈것 같은데...
죽염수를 스프레이에 넣어두고 스프레이 해주면 안되나요?
-네 이왕이면 감잎차를 내어서 거기에 죽염수를 만들면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렇게 심하게 긁은날 전날에 제가 돈까스를 먹었는데 그 탓인지 명현이란게 오는것인지 알수가 없구 감입차를 주긴 하는데 먹는거 너무나 싫어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먹일수 있을런지
-돈까스는 안먹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글구 감입차는 우리고나면 빨리 먹어야 한다는데 애가 자꾸 거부하니깐 먹이기도 힘들어요
-찬물에 우리면 시간이 지나도 먹을 수 있네요.
오늘 두유를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도 곱게 갈아지지를 않네요
원래 그렇게 덩어리가 지는것인지...
우유처럼 곱게 갈아질수는 없는건가요?
-걸러서 주세요.
그러면 먹을 수 있답니다.
오늘 하여간 다리상태가 심해서 가제 덮고 첨으로 손수건으로 다리를 묶어서 재우고 있는데 이렇게하면 다리가 숨을 못시지 않나요?
-다리를 묶는 방법 보다는 자유 스럽게 놔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강박을 당하는 느낌을 받을 거 같은데...
그런 것은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거 같아요.
지금 엄마도 많이 힘들거예요.
엄마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아이와 많이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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