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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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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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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7월 생활 단식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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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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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e110(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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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7-15 오전 11: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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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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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1살
성별 : 여
키 : 163cm
몸무게 : 70kg -> 66.3Kg
- 생활단식 동기 -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 야식으로 인해
원래 몸무게보다 갑자기 한 7kg 정도가 쪘습니다. 그 후로 다이어트를
위해 한약,양약,디톡시,카복시,생수단식 등등... 안해본게 운동 빼고는
없습니다. 기초 체력이 약하고, 운동을 싫어해서 지금도 운동은 조금...
하기 망설여 집니다.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인데 저는 정말 적게 먹고, 안먹고... 다이어트 기간 후엔 폭식으로
더 많은 살들을 비축하게 되었습니다. 맘만 먹으면 한달에 7~10kg 정도
감량은 하나 문제는 2달 안에 10kg 이상 찌는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30살이 넘은 어느날 제 몸무게는 70kg 이상을 육박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몸에서 여러가지 신호를 보내더군요~ 없었던 알레르기도 생기고, 비염,
감기, 두통, 불면증, 부종 등... 정말 몸이 이젠 그만 하라는 신호를~
그러던중 친구가 결혼 전에 몸을 만들기 위해 남편이랑 같이 수수팥떡
생활 단식을 하고 건강해 졌다면서 저에게 추천을 해줬습니다. 망설임
끝에... 이대로 살기는 싫었어요. 살은 안빠져도 건강하게 살쪄있고(?)
싶은 마음에 여름엔 힘들거라는 친구의 말에도 불구 하고 바로 신청후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6월에 하고 싶었는데 친구한테 얘기를 들은
날이 이미 1차 교육 이후였습니다. 아쉬웠어요~ 비용도 저렴했는데^^
저희 집은 폐암, 골다공증, 관절렴등의 가족력도 있어서 걱정도 돼고~
아무튼... 정말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단식을 시작 했습니다. 그동안
잘못된 식습관으로 고생한 제 몸을 좀 쉬게하고, 정화시키고 싶었어요.
- 감식 2일 / 단식 5일 -
첫 교육은 7월 6일. 그 전에 먹고싶은거 다 먹고 가겠다며... 나는 또
식탐에 빠져있었다. 그러던중... 신청 확인 전화와 함께 오기 전에
먹고싶은거 다 먹고 그러면 진행때 힘들다고...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줄이고, 물도 많이 마시라고 하시더라구요. 뜨금해서 한참 웃었네요~
그래서 거의 한 1주일정도 소식하면서 준비 했고, 토요일 교육 후에
일/월 죽먹으면서 감식 후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전에도 혼자 많이
굶어봐서 굶는건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감잎차,효소,생수,된장국...
먹을게 너무 많아서 배가 한시도 꺼질 틈이 없었고, 이것저걱 해야 할
것들도 많아서 바빴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어느새 숙면을!!!
평소에 진짜 물 안마시고, 마셔도 꼭 보리차 끓여마시는데 이번에
생수를 많이 마시면서.. 물도 많이 마시게 되고~ 오히려 물때문에
붓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마셨는데도 부종은 없더라구요^^
사실 단식하는 중에는 계속 전화 주시고, 문자해 주시고~ 정말 특별히
어려움 없이 단식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감식과 단식을 통해서 몸무게
약 4kg정도 감량했습니다. 근데 몸무게보다 우선 잠을 푹~ 잔다는것,
물을 그렇게 먹고도 붓지 않는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13일날
40분 합장(제가 할 수 있으리라고 상상도 못했던!!!)을 마치고 보식교육.
정말 중요한게 보식인데 저는 그동안 늘 그것을 놓치고 살았던거요~
이번에 단식을 하게 된게 사실 생채식을 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했어요.
그냥 하기는 자신도 없고, 한번 비움이 필요하기도 했구요~
지금 보식 이틀째, 몸무게는 오히려 0.2g 정도 빠졌습니다.
미음과 된장국이 이렇게 맛있는줄 진짜 살면서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저는 빨리 생채식 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삭아삭 뭔가 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거든요. 그리고 생채식하면 진짜 배부르게 많이많이
먹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살 빠진다고~ ㅎㅎㅎ
전 생채식을 통해 10kg 감량과, 알레르기가 사라지고 건강하게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한랭알레르기가 갑자기 어느날 생겼었는데 벌서 조금은
호전 되어졌음을 느끼고 있구요~ 다음달부터는 가볍게 운동도 할 생각
입니다. 몸이 가벼워지니까 운동도 하고싶어지고, 공부도 하고싶어지고.
삶에 새로운 활력을 얻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저 스스로 제 몸 망치지
않고 시키는 대로 보식 잘 하고~ 생채식 잘해서 진짜 건강해 지고싶어요.
저... 단식 하는 동안 사이비 종교에 빠진거 아니냐는 장난 섞인 우려의
말을 들을 정도로 너무 사람들한테 자랑을 해서... ㅎㅎㅎ 갑자기 생각
나서 쓴것입니다. 쌩뚱~맞죠?
그럼 저는 이제 곧 생채식 방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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