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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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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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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직 6개월이 채 되지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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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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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orin(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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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06 오전 12:5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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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9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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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뒤늦게 둘째 아기를 낳았는데...임신 말기쯤에야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책을 접하고... TV에서 최민희 선생님 강의 몇번 듣고 공감은 가면서도 제대로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글쎄 걱정만 앞서서인지 울 아가 테어나면서부터 여러가지로 엄마 맘고생을 심하게 하네요.
첨엔 황달땜에 병원 계속 들락거리고, 피도 몇번 뽑고...눈에 눈곱 조금씩 끼던것이 결막염으로 발전한다하여 안과까지 몇개월을 다니며 안약을 넣어주고...(결국 최근에야 눈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요즘엔 아토피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양볼의 발진이 심한 상태입니다. 태어날때부터 태열기가 있었는데 여름내내 땀띠와 더불어 괜찮은듯 싶다가도 다시 빨간 좁쌀같이 생겨나곤 했는데...모기도 유난히 많이 물려 다리에 흉이 아직도 남아 있구요.
그래도 발진이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요즘들어 양볼의 약 70%정도까지 발진이 난 상태입니다. 가려운지 가끔 얼굴을 바닥에 마구 비벼대기도 하구요. 추석전에 소아과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말로는 아직 아토피라고 볼수는 없다며 로션타입의 약을 하나 처방해 주셔서 안심하고 바르고 있는데... 별반 나아지는것 같지가 않습니다.
참! 계속 모유수유를 했구요. 약 2주전부터 미음부터 이유식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먹는 음식과도 관련이 있을까요. 아직 이유식은 미음과 과즙이외에는 준것이 없는데...
아직 수수팥떡 회원이 된지도 얼마 안되는 터라 이곳에서 얘기하는 감잎차 산제가 어찌 만드는 건지 또 어느때 써야 하는건지도 자세히 모르겠고... 죽염수 역시 어찌 사용하는 것이 좋을런지...우리 아기 더 심하게 진행되기 전에 정상적인 피부로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두서없이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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