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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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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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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른들은 이해하기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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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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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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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28 오후 12:5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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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1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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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팥떡 초기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음식을 단속하면서
엄마아빠는 아이몰래 밤마다
삼겹살이며
닭고기를 살짝 사먹던
부부가 있었어요.
아이는 자연요법을 하고
엄마아빠는 안한 거지요.
그렇게 넘어갈 수 있었을 줄 알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일어나 그러더래요.
어제밤에 집에서 돼지고기 냄새가 낫다구요.
차암 이상하다구요.
그래서 가슴이 뜨끔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흰밥과 고기의 유혹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던 엄마아빠...
어느날 잠자던 아가가 일어나 다락으로 올라와
엄마아빠를 보곤 깜짝 놀라며
와앙 울어버렸다고해요.
그후 엄마아빠도 개과천선해
함께 자연요법을 열심히 하였는데
아빠는 고혈압이 없어졌구요.
엄마도 튼튼해졌다고 합니다.
물론 엄마아빠가 함께 자연요법을 실천하니까
아이 치료속도도 가속도가 붙었구요...
어른들이 집들이 한다고
모여 맛난 삼겹살 구워먹고
아이는 참느라고 스트레스 받은데다가
엄마는 손님 접대에 힘들어
스트레스 받은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우리가 늘 되풀이 하는 일들인데
한번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봄
아이들은
어른들을 참 이해하기 힘들것 같아요.
고생이 많구요.
아토피는 어차피 하루이틀에
끝날 질병이 아니므로
느긋하게 즐겁게
자연요법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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